『예쁜이니 못난이니』는 주인공 공주님의 모습을 통해 흑백 사고의 오류를 가르쳐 줍니다. 동화에서 공주님은 어려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그런데 나중에 자신이 그렇게 예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자 자기는 아주 못생긴 거라고 생각하고 병에 걸렸다가, 요정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됩니다. 이 동화는 극단적인 사고에 빠지지 않고, 모든 걸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아이들에게 한 가지 사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는 여유와 습관을 길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