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의 주장들을 여덟가지 형태로 일목요연하게 구분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바가 어떤 논리적 오류 혹은 성서학적 허점들에 근거하고 있는지 밝힌다. 이 책은 신앙을 갖는 것이 무신론자로 살아가는 것보다 더 낫다고 역설하며 쉬운 언어와 다양한 예시로 일반 독자들이 난해한 주제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도록 돕는다.
Contents
한국의 독자들에게
옮긴이의 글
서문 : 새로운 상황
주장1.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장2. 하느님은 인간의 투사물일 뿐이다
이 투사물의 실체가 밝혀진다면, 인간은 등을 돌릴 것이다
주장3. 인간은 동물계로부터 발전한 존재다
그러므로 그는 창조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주장4. 선(善)은 진화(進化)로부터 쉽게 설명된다
그러므로 선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하느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주장5. 세상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우스운 것인지를 보여준다
주장6. 종교는 세상에 폭력을 가져왔다
그러므로 종교는 매우 위험하다
주장7.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은 원시적일 뿐만 아니라 혐오감을 자아낸다
그러므로 이 하느님 상(像)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