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사회에 살고 있는 지금 인간은 소비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성교는 '가벼운 실내유희'가 되어버린 지 오래고, 성은 유혹을 위한 계기 외엔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게 되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몸의 신학』에서 이러한 생각과 삶에 제동을 건다. 인간 존재는 육체를 지닌 인격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몸은 상징적이며, 우리의 몸은 사랑을 위한 도구입니다. 우리의 몸은 자유롭고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되었다.
『쉽게 쓴 몸의 신학』은 요한 바오로 2세의 오랜 가르침의 기본 개념과 체험을 알려 준다. 그 가르침은 우리가 누구인지 깨닫게 하며, 사랑 안에서 진리를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선사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프롤로그
방법과 내용
이 새로운 가르침은 언제 어디서 이루어졌는가?
왜 새로운 가르침이며 접근인가?
성은 중요합니다
가톨릭교회의 성윤리를 이해하는 방법
제1장 인간의 원경험들
성경과 인간적 경험
한처음
"신학적 시한폭탄"이 폭발하다!
원고독
원일치
원벌거벗음
긍정적인 원경험들에 대한 개관
원죄
제2장 인간 몸의 네 가지 특성
인간의 몸은 상징적입니다
인간의 몸은 혼인유대적입니다
인간의 몸은 자유롭고 동시에 죄에 물들었습니다
인간의 몸은 구원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한처음"에로 되돌리셨습니다
제3장 몸의 신학과 성행위
그리스도께서는 혼인을 "한처음" 에로 되돌리셨습니다
혼인 계약과 이혼
혼전 성관계와 동거
피임
자연가족계획(Natural Family Planning)
포르노그래피, 자위행위, 구강성교
동성애
제4장 용서와 신뢰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
신뢰 그리고 몸의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