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록-덕성에 기반한 공동체, 그 유교적 구상』은 도(道), 공부, 가족, 사회, 국가라는 다섯 가지 현대적인 주제를 가지고, 『근사록』의 세계에 접근한다. 전통적 어휘와 개념 속에 갇혀 있는 『근사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소통시키는 작업을 통해 주자학 본래의 실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Contents
서문
제1장 도(道)
『근사록』에 담긴 ‘학문’의 구상_한형조
제2장 공부
생명의 의미에 대한 자각과 실천_이창일
제3장 가족
가족의 주자학적 구상_이숙인
제4장 공동체
공동체주의 윤리를 통해 본 주자학의 『근사록』_이동희
제5장 정치
무위와 유의, 자연과 인간 사이에서_최진덕
Author
한형조,이창일,이숙인,이동희,최진덕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 있다.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