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잠들기 전 읽어 줄 책이 필요하다면 『우리 아기 코 잘까?』를 펼쳐 보자. 저녁을 먹고, 목욕을 하고, 잠옷을 입고, 인형과 놀다가 늦게 퇴근한 아빠를 맞이하고, 침대에서 가족이 함께 뒹굴고…… 그러다 하나둘 잠들기 전까지 우리 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림책 속에 담겨 있다.
아기들은 만 12개월이 넘어가면 아니라는, 싫다는 부정 표현을 하기 시작한다. 엄마의 말에 “아니야!”라고 이야기하는 『우리 아기 코 잘까?』 속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말을 배우고,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장난꾸러기 우리 아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아기 코 잘까?』는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 아빠의 생생한 하루,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해 가는 우리 아기의 진짜 모습이 담겨 있는 공감 100% 그림책이다.
Author
이윤민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두와 꽃가마 타고』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서사무가 - 집 지킴이 신들』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등이 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그림책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꼭두와 꽃가마 타고』 『그 집에 책이 산다 - 둘둘 말까 꿰맬까 책의 역사』,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서사무가 - 집 지킴이 신들』 『꽃과 나비를 사랑한 예술가 신사임당』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