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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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10
Pages/Weight/Size 240*245*7mm
ISBN 978897094775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매일 밤, 상상만 하는 바깥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도 시끌벅적한 담이의 방. 초록색 티셔츠도 하얀색 반바지도, 담이가 가장 좋아하는 멜빵바지도 모두 신나게 으스대며 바깥세상 이야기를 해.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 담이네 집에 온 뒤로 한 번도 밖에 나가 보지 못했거든. 바깥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밤이 되어서야 담이를 만날 수 있는 노란 잠옷은 매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밖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어느 날, 잠옷은 빨랫줄에 매달려서 우연히 놀이터를 보고는 더욱 간절히 나가고 싶어진다. 놀이터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뱅뱅이, 훨훨 날아가는 그네, 슈융 내려오는 미끄럼틀까지 친구들이 신난다고 할 만한 곳이었다. 노란 잠옷은 담이와 함께 언젠가는 미끄럼틀을 꼭 한 번 같이 타 보기를 다짐하며, 매일 담이에게 밖에 나가자고 힘차게 외치는데……. 담이는 잠옷의 소원을 이뤄 줄 수 있을까?
Author
조현경,심보영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로 일했습니다. 첫 아이가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보고 만든 이야기가 첫 동화였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귀국 후 동화를 쓰며 뮤지컬 대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화책 『무얼 하고 놀까?』, 『눈 내리는 밤』, 『일하자 나라, 놀자 나라』,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 이야기』 등이 있고, 『남아공에는 왜 갔어?』, 『세계의 도시 케이프타운』 등을 썼습니다. 첫 그림책 『이대로도 좋아』를 썼습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로 일했습니다. 첫 아이가 유치원에서 그린 그림을 보고 만든 이야기가 첫 동화였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0년 넘게 살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귀국 후 동화를 쓰며 뮤지컬 대본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화책 『무얼 하고 놀까?』, 『눈 내리는 밤』, 『일하자 나라, 놀자 나라』,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태교 이야기』 등이 있고, 『남아공에는 왜 갔어?』, 『세계의 도시 케이프타운』 등을 썼습니다. 첫 그림책 『이대로도 좋아』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