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와 다양한 사물을 접목시킨 그림책입니다. 기차가 달리다 사물을 태우고 또 달리다 다른 사물을 태우는 단순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책에 등장하는 사물의 이름을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언뜻 동일해 보이는 반복되는 상황이 독서의 리듬감을 살려 줍니다. 반복되며 조금씩 변화하는 상황이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덜컹덜컹 달캉달캉’이라는 의태어가 반복되어 소리 내어 읽을 때의 재미를 더하고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이 알록달록 예쁜 색깔로 표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