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우리 사람들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한 옷을 입는 것처럼 벌레들도 어디론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숨어 있답니다. 책 속에 들어가 아저씨와 함께 겨울철 벌레를 찾아봅니다. 나뭇가지 끝과 나무에 매달아 놓은 팻말, 돌 아래, 오래된 나무 껍질 안, 커다란 나무 밑동 등 숲 속 구석구석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벌레들과 모르고 있었던 많은 벌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책 속 그림은 벌레들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연학습에 큰 도움을 줄 학습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