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따르릉 따르릉, 이는 치카치카 닦고, 얼굴을 닦을 때에는 이쪽저쪽, 뽀송뽀송하게 수건으로 얼굴을 닦은 다음, 아침은 냠냠 맛있게 먹고, 머리도 빗고, 내가 입을 옷을 고른 다음, 양말을 왼발 오른발 쏙쏙 신고, 가방도 챙기고, 신발을 신고 사뿐사뿐… 우리 친구가 아침에 일어나서 유치원에 가기까지의 모습입니다. 준비하는 과정 중에 사용하게 되는 사물들을 운율감에 맞추어 표현함으로써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을 갖기 시작하는 1세에서 3세 정도의 유아들에게 단순한 사물이나 낱말을 알게 하는 것에서 더 발전하여 사물을 꾸며주는 다양한 수식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