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쓴 광저우 선교 역사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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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11/01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88970873152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중국 선교의 관문’ 광저우 선교 200년 역사 정리!
‘예수의 심장’을 가지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했던 선교사들의 흔적이 남겨진 광저우의 선교 역사를 추적하다.


서구 기독교의 중국 선교 역사는 광둥성 및 광저우가 출발지이자 중심 무대였다. 중국 본토의 선교가 금지된 상황에서 1807년 영국인 선교사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이 광저우의 13행에 최초로 도착해서 중국어 성경을 처음 번역을 시작했다. 연이어 의료 선교사들이 들어왔고, 중국 최초의 서양식 종합병원이 세워졌다. 세계 최초의 의료 선교회인 중국의료선교사회도 만들어져 13행의 상인들과 연합해 세계 선교망을 구축했다.

이 책에는 모리슨 선교사의 성경 번역이 이루어졌던 13행 주변, 중국인 최초의 목사 양발, 복음선이 떠 있던 주강, 의료 선교의 창시자 피터 파커 목사와 중국 서양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켈 선교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박제의원과 방촌 정신병원, 그리고 백운산 선교사 묘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여자 선교사였던 나일스 여사의 특수학교인 명심서원과 여자 의대의 설립자 메리 풀턴 선교사의 이야기가 서려 있는 서관의 골목, 광둥의 언더우두 가(家)라 불리는 노예스 가문의 삼남매 선교사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그려 있다. 중국의 국부라 불리는 손중산 선생이 기독교 신자였다는 것으로 중국 근대사와 기독교 선교의 연관성을 들여다본다. 기독교 대학인 영남대학에서 출발한 오늘날 광둥의 최고 학부 중산대학, 신앙공동체였던 동산과 기립촌의 이야기는 바다 건너 화교들까지 연결된 또 다른 네트워크의 복음사를 그려간다.
Contents
프롤로그
왜 베이징 ? 상하이가 아닌 광저우였나
마카오의 발전을 가져온 광저우 외국인 정책
“나는 바울처럼 살고 싶다”
푸른 강물 위에 복음선을 띄우고…
‘메스’로 열린 중국 복음의 문①
‘메스’로 열린 중국 복음의 문②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①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②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①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②
최초 여의사에서 특수 교육가로
나의 사랑 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혁명은 불이고, 기독교는 기름이다”
“손중산 선생이 기독교인이었다고요?”
140여 년간 중국 땅에서
노예스 가문의 선교 이야기
딸들에게 희망 주러 온 서양의 반고
광둥의 언더우드 가(家) 노예스 가문의 4대
남중국 대표 협화신학원
고등교육 선구자인 하퍼 목사
영남대학의 역사가 서려있는 중산대학
서로 모여 예배하며 떡을 떼며 나누고
동산당 교회와 침례회 학교들
부는 바람도 그들을 그리워했다
시련 뒤 정금같이
선교 초기부터 일본 침략기까지
고난의 연속
백년 교회
광저우 교회의 오늘 그리고 내일
에필로그
Author
김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