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러시아계 작가이자 사상가로, 본명은 알리사 로젠바움Alisa Rosenbaum이다. 190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1917년 러시아혁명 때 전 재산을 몰수당한 뒤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가난해지는 것을 목격하며 이념적 방향성을 정하고 사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미국으로 이주했다. 1943년 베스트셀러 소설 『파운틴헤드The Fountainhead』로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우파 사상의 근간을 제공하는 상징적 인물이 되었다. 1957년에 발표된 소설 『아틀라스Atlas Shrugged』와 『파운틴헤드』는 ‘자유주의자들의 성서’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트럼프를 비롯한 많은 공화당 정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꼽고 있다.
개인주의와 완전한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옹호하며 ‘합리적 객관주의’라는 철학 사상을 발전시켰다. 집필한 철학서로는 『객관주의 인식론Introduction to Objectivist Epistemology』, 『새로운 지식인을 위하여For the New Intellectual』, 『자본주의의 이상Capitalism: the Unknown Ideal』, 『이기심의 미덕The Virtue of Selfishness』, 『낭만주의 선언The Romantic Manifesto』 등이 있다.
극단적인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정부 방송인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에서는 아인 랜드를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시에 가장 미워하는 사상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공화당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위키피디아 창립자 지미 웨일스,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여러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국의 러시아계 작가이자 사상가로, 본명은 알리사 로젠바움Alisa Rosenbaum이다. 190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아버지 밑에서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1917년 러시아혁명 때 전 재산을 몰수당한 뒤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자신의 가족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가난해지는 것을 목격하며 이념적 방향성을 정하고 사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미국으로 이주했다. 1943년 베스트셀러 소설 『파운틴헤드The Fountainhead』로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고, 우파 사상의 근간을 제공하는 상징적 인물이 되었다. 1957년에 발표된 소설 『아틀라스Atlas Shrugged』와 『파운틴헤드』는 ‘자유주의자들의 성서’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트럼프를 비롯한 많은 공화당 정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꼽고 있다.
개인주의와 완전한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옹호하며 ‘합리적 객관주의’라는 철학 사상을 발전시켰다. 집필한 철학서로는 『객관주의 인식론Introduction to Objectivist Epistemology』, 『새로운 지식인을 위하여For the New Intellectual』, 『자본주의의 이상Capitalism: the Unknown Ideal』, 『이기심의 미덕The Virtue of Selfishness』, 『낭만주의 선언The Romantic Manifesto』 등이 있다.
극단적인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정부 방송인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에서는 아인 랜드를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시에 가장 미워하는 사상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공화당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위키피디아 창립자 지미 웨일스,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여러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