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수학자들은 수학을 배우는 기쁨으로 수학을 계속 연구했다. 수학은 차츰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통합, 분화하여 더욱 폭넓어졌는데, 중심이 되는 기둥은 '실용'과 '학문'이다. '학문'의 토대가 되는 정신은 감동적임에는 변함이 없다. 뭔가의 도움이 될까가 아니라 재미있기 때문에 생각한다. 이것이야말로 수학을 배우는 기본인 것이다. 수학을 배우는 것은 여러 가지 영역, 분야, 방법이 있으나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이것이 수학이다'라고 감동할만한, 수학을 배우는 재미와 신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Contents
머리말
이 책을 읽는 법
chapter 1. 신비를 쫓는 일화
chapter 2. 자연수의 여러 가지 매력
chapter 3. 인공 수의 구성과 그 묘미
chapter 4. 고작 계산, 하지만 계산 속의 화려한 예술미
chapter 5. 도형 중의 '당연함'과 '불가사의', 그 해결의 묘미
chapter 6. '어느 세상에나 천재가 있다'고 느끼는 도형의 발견
chapter 7. 천문 관측에 이용된 삼각비의 전통
chapter 8. 애매하고 우연의 사회에 대응하는 수량화
chapter 9. 약간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보이지 않았던 신비의 발견이…
chapter 10. 일상의 '평범한 일'에서 얻는 신비
chapter 11. '속임'의 패러독스 묘기와 꿰뚫어보는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