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올바르게 알고 제대로 신고·납부해야 손해가 없습니다!
종합소득세(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는 스스로 본인의 소득을 계산하여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즉 본인이 스스로 신고해야 하는 세금으로, 만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거운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언제, 무엇을,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물론 모든 세금에 대해 알 필요는 없지만, 스스로 신고하여야만 하는 종합소득세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세무서에서 근무하며 많은 납세자를 만났고, 그들이 세금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매일 같이 보았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납세자는 “세금을 잘 몰라서요. 왜 이렇게 세금 신고하는 게 복잡해요?”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세무공무원은 “세금 신고는 스스로 하셔야 해요. 세금을 몰랐다고 해서 신고·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어요.”라며 서로의 입장 차가 있는 답답한 대화만을 주고받는 상황을 지켜봐야 했다. 또 서로의 입장 차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이 답답한 상황을 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많은 납세자들이 세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세금 신고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사례를 바탕으로 신고와 납부의 방법을 상세히 정리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국세청 직원의 호칭이 1992년에 조사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08년 국세청 입사 후, 이조사관이 되어 재산세과, 소득세과, 법인세과, 조사과를 두루 거치며 13년째 근무 중이다. 누구야, 누구엄마와 같이 이조사관은 또 하나의 자신이고, 이조사관 호칭에 맞게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세법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오늘도 세무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
국세청 직원의 호칭이 1992년에 조사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08년 국세청 입사 후, 이조사관이 되어 재산세과, 소득세과, 법인세과, 조사과를 두루 거치며 13년째 근무 중이다. 누구야, 누구엄마와 같이 이조사관은 또 하나의 자신이고, 이조사관 호칭에 맞게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세법을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오늘도 세무서에서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