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혈액순환, 면역력, 두통, 감기, 발열, 불면, 기관지염, 변비, 설사 등
일상 생활의 질병 증상을 예방하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식물 테라피’가 필요한 시간
이 책은 일반적인 생활 질병인 피로, 혈액순환, 면역력, 두통, 감기, 발열, 불면, 기관지염, 변비, 설사, 목과 귀의 염증 등 그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간단하고 쉬운 자연치료 레시피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무엇보다 항생제가 들어가 부작용이 염려되는 처방전 대신, 집의 부엌이나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건강하고 쉬운 식물성 천연 재료로 만드는 자연치료 레시피이기에 특별하다. 두통이 오면 당장 알약 한 알을 찾는 바쁜 현대인에게 이 책은 천천히 그러나 정직하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 주는 비법서가 될 것이다.
자연 환경이 풍부한 유럽 여러 나라 중, 특히 오스트리아는 전통적으로 자연치료법이 발달한 국가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오스트리아 출신인 카린과 니키는 어려서부터 열이 나면 사과식초 양말을 신었고 편도염이 발생했을 때는 커드 치즈를 몸에 두르는 등 그들만의 자연치료 레시피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의 가정에서 대대로 내려오며 검증되어 온 자연치료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집에서 만든 사과 발효식초가 만병통치약이라고? 냉장고 속 ‘무’로 끓인 수프가 감기 증상을 단번에 날려 준다면? 어째서 열이 날 때 식초에 적신 양말을 신으면 열이 내려갈까? 감기에 걸렸을 때 양파를 넣은 양말을 신고 춤을 추면?...이 책이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