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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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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055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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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0/3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0557021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쇼펜하우어는 흔히 염세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은 그의 염세주의에 숨은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그는 인생의 허무를 폭로하기 위해 사색하고 탐구한 것이 아니라, 그 같은 허무에 말려들 가능성을 안고 이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사색했다.

이책은 현실주의자로서의 모습을 보임으로써 지극히 인간적인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것, 오직 하나의 삶이 있을 뿐이라는 것, 이 삶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외면적인 행복의 가치에서 벗어나도록 경고하고 있다.
Contents
인생의 예지를 위한 잠언

01. 기본적 분류
02. 자아에 대해서
03. 물질적 자아에 대해서
04. 사회적 자아에 대해서
05. 처세에 대해서
06. 나이에 대해서

철학적 소고

01. 철학과 그 방법에 대해서
02. 법과 정치에 대해서
03. 죽음에 대해서
04. 삶의 허무에 대해서
05. 고뇌에 대해서
06. 자살에 대해서
07. 살려는 의지에 대해서
08. 학자에 대해서
09. 사색에 대해서
10. 독서에 대해서
11. 여성에 대해서
12. 교육에 대해서
Author
쇼펜하우어,사순옥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