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플랑크가 이 책을 쓰던 1930년대는 양자 물리학의 발전이 거듭되며 특수 및 일반 상대성의 등장으로 물리학의 큰 혁명이 무르익고 있던 때였다. 이 책은 물리학과 철학이 따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은 자연의 이치를 찾기 위해 철학적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추구하고 사유하는 철학적 사고가 일반적인 세상 철학과 다르지 않고, 과학자들의 사유 과정에서 발생되는 논리와 사고가 일반 철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고전 물리학에 의한 과학적 사고가 현대 물리학이라는 하나의 큰 충격파에 의해 새 단장을 해야 하던 시대, 한 위대한 물리학자의 눈에 비친 물리 철학이 세상의 일반 철학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지은이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Ⅰ. 물리학과 세상 철학
Ⅱ. 자연의 인과율
Ⅲ. 과학적 관념 : 그 근원과 결과
Ⅳ. 학문과 신념
Author
막스 플랑크,이정호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키일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대학 교수, 1918년에 양자가설의 도입에 의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 카이저 빌헬름 과학진흥 협회는 48년 막스 플랑크 과학진흥협회로 재건되어 플랑크의 이름을 후대에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에는 『Vorlesungen uber Thermodynamik 열역학 강의』(1897), 『Vrlesungen uber die Theorie der Warmestrahlung 열복사 이론 강의』(1906), 『Die Einheit des physikalischen Weltbildes 물리적 세계관의 통일성』(1909) 등이 있다. 『과학적 신념은 어디에서 오는가_막스 플랑크의 물리 철학』에서는 물리 철학이 세상의 일반 철학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막스 플랑크의 철학적 사고를 보여준다.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키일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대학 교수, 1918년에 양자가설의 도입에 의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 카이저 빌헬름 과학진흥 협회는 48년 막스 플랑크 과학진흥협회로 재건되어 플랑크의 이름을 후대에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에는 『Vorlesungen uber Thermodynamik 열역학 강의』(1897), 『Vrlesungen uber die Theorie der Warmestrahlung 열복사 이론 강의』(1906), 『Die Einheit des physikalischen Weltbildes 물리적 세계관의 통일성』(1909) 등이 있다. 『과학적 신념은 어디에서 오는가_막스 플랑크의 물리 철학』에서는 물리 철학이 세상의 일반 철학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막스 플랑크의 철학적 사고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