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과 기(氣)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우주 구조’의 근본원리에 다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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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16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0449371
Categories 종교 > 세계종교
Description
과학, 심층심리학, 동양철학으로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이 책의 목적은 초능력이라든가 기(氣)라고 하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현상에 대해서 그 배후에 존재하는 원리원칙이나 우주의 구조를 밝히는 것이다. 접근 방법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근대과학의 방법론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로 하고, 이러한 종류의 책에 흔히 있는 신비주의적인 단정을 되도록 피하고 있다. 소립자 물리학을 출발점으로 하는 ‘뉴 사이언스’와 ‘심층심리학’, 그리고 아득히 먼 옛날의 현인(賢人)이 설도한 ‘동양철학’이 놀랄 만큼 잘 일치하고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다. 그 일치된 점에서 ‘우주의 수수께끼’가 풀릴지도 모른다.



책에 등장하는 D 박사는 소년 시절부터 ‘초능력’의 수수께끼를 탐구하고 있었다. 그가 성장해서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전자기파(電磁氣波)’를 학위 논문의 테마로 선정한 것은 그것으로부터 무언가 수수께끼를 푸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동기에서였던 것 같다.



근대과학은 그때까지의 종교적 ‘우주 모델’을 부정하면서 발전해 왔다. 그 결과 근대과학이 탄생하기 이전에 비하면 사회에서 종교의 수비 범위는 대단히 좁아졌다. 제1회전은 분명히 과학이 이긴 것이다. 그런데 미세한 소립자 물리학이 발달하면서 사정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나의 전자(電子)가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거나 소립자까지 마치 텔레파시로 교신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그것들을 보다 잘 설명하기 위해서 ‘뉴 사이언스’가 탄생된 것인데 어찌 된 일인지 새로이 제창된 ‘우주 모델’은 예부터 종교가 설법해 온 것에 자꾸만 접근해 가고 있다. 이 책은 초능력과 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D 박사와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단숨에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
Contents
머리말



1장 오컬트도 사이언스가 된다?


아버지는 영능자(靈能者)였다

근대과학의 한계

뉴턴역학과 우주여행

시간은 상대적인 개념

사이언스와 오컬트



2장 투시와 텔레파시

실험의 재현성

야바위가 들어온다

투시와 텔레파시

투시 능력의 실험

초능력 연구의 선구자 라인

학문 세계가 겨우 인정하였다

초능력과 군사(軍事) 연구

텔레파시의 통신 속도

과학 하는 마음

초심리학과 사이(Psy)과학

누구에게나 초능력은 있다?

갓난아기는 모두 초능력자



3장 ‘기(氣)’라고 불리는 미지의 에너지

마치 인디아나 존스이다

D 박사가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으로 잃은 것

과학자도 사람의 자식

새벽녘은 가깝다



4장 기공법의 수수께끼

신종의 요술인가?

종교와 기공법

데아테 기공법?

기도와 氣

종교의 역사적 역할

자발동(自發動)

질병의 원인

기공법의 역사

무술로서의 기공

석가(釋迦)의 수행(修行)

신선이 안개를 먹고 산다

의료기공(醫療氣功)

기공법의 분류

기공법은 위험한 수행법

무의식과 일체(一體)가 된다

편차의 원인



5장 태동하는 뉴 사이언스

정신세계와 과학

양자역학 논쟁

EPR 패러독스

과학이 저승을 인정하였다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역경』의 수수께끼

카운터컬처 운동

카프라와 하이젠베르크

우주는 일체로서 불가분이다

뉴 사이언스의 기수들

개(個)이면서 전(全), 전이면서 개

홀로그래피 모델

봄의 우주 모델

신구(新舊) 사이언스의 싸움



6장 심층심리학으로부터의 접근

만화가의 통찰력

프로이트의 무의식

융과 프로이트

프로이트와의 결별

융의 고독한 투쟁

무의식과의 대화

피레몽과의 대화

융과 동양

『역경』

명상법

무의식의 해석

홀로그래피 모델과 집단 무의식

융과 봄의 일치



7장 ‘기(氣)’의 정체에 덤벼든 사나이

라이히, 천재인가 그렇지 않으면……

라이히의 업적

오르곤 에너지

라이히의 ORAC

가설 위에 가설을 포갰다

라이히의 기상제어와 UFO

‘氣’의 여러 가지

기공법을 향한 과학적 접근

전자(電磁) 에너지도 잘 생각하면……

아직 이제부터……



8장 사회가 초능력을 억압한다!

양(羊)과 산양(山羊)의 문제

신념이 사실이 된다?

부정된 초능력

말살된 초능력자들

일본의 사례

종교에 의한 억압

마녀재판

비극의 원인

연금술은 수행법이었다

뉴턴과 마녀

과학에 의한 억압

21세기는 양의 시대인가?



9장 궁극의 ‘깨달음’의 사회

D 박사의 이변(異變)

돌팔이 중은 정신성이 낮다

초능력자의 대거 출현

불교와 초능력

그리스도교와 깨달음

불교의 형해화(形骸化)

불교와 융

새로운 불교관의 확립

과학과 종교

‘깨달음’의 사회
Author
덴게 시로,임승원
덴게 시로(天外伺朗)는 일본 효고 출신으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대기업 연구소 근무를 거쳐 과학기술평론가 겸 경영평론가이다. 과학기술이나 기술 혁신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및 하이테크 전략에 입각한 기업 전략론 등 날카로운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초능력과 기(氣)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CD는 이렇게 탄생되고 미래를 이렇게 바꾼다』, 『디지털 오디오의 수수께끼를 푼다』, 『도쿄만 초발전 계획』, 『인재는 불량사원에서 찾아라』, 『대기업과 벤처병의 갈림길에서』 등이 있다.
덴게 시로(天外伺朗)는 일본 효고 출신으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대기업 연구소 근무를 거쳐 과학기술평론가 겸 경영평론가이다. 과학기술이나 기술 혁신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및 하이테크 전략에 입각한 기업 전략론 등 날카로운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초능력과 기(氣)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CD는 이렇게 탄생되고 미래를 이렇게 바꾼다』, 『디지털 오디오의 수수께끼를 푼다』, 『도쿄만 초발전 계획』, 『인재는 불량사원에서 찾아라』, 『대기업과 벤처병의 갈림길에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