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차라투스트라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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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4/28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70137599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오랫동안 니체를 연구해온 중견 학자 이진우 교수가 니체의 족적을 따라가며 그의 사상과 삶과 사상을 기행문의 형식을 빌려 서술하고 있는 철학적 기행문이다. 저자는 니체의 고향, 투병과 요양 생활을 하던 여러 도시, 차라투스트라의 영감을 얻은 질스마리아, 루 살로메를 만난 로마, 숨을 거둔 바이마르 등 니체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직접 여행하면서, 니체의 삶의 궤적 및 사상의 발전 과정을 추적한다.

저자에 따르면, 니체의 ‘영혼의 장소’에 대한 여행은 곧 나를 성찰하고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었다는 이 철학적 기행문을 통해 저자의 안내를 받아 “어떻게 존재하는 대로의 내가 될 수 있는가?”라는 화두로 평생을 방랑한 니체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긍정하고 삶에 대한 좋은 여행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나를 찾아 길을 떠나며

1장 베를린 디오니소스를 보고 차라투스트라를 듣다
2장 라이프치히 음악이 철학을 만나는 도시
3장 뢰켄ㆍ나움부르크 신의 마을에서 낯선 신을 만나다
4장 루체른 호수와 산의 도시에서 방랑을 시작하다
5장 질스마리아 인간과 시간의 저편 6,000피트에서 차라투스트라를 만나다
6장 로마 지성이 에로스의 옷을 입는 도시에서 루 살로메를 만나다
7장 밀라노ㆍ사크로 몬테ㆍ오르타 호수 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신이 사는 곳
8장 제노바 태양이 하얗게 빛나는 고독의 바다에서 초인을 보다
9장 토리노 커피 향에 발길이 가벼워지는 바로크 도시에서 나를 잃고 내가 되다
Author
이진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총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니체 철학 최고의 권위자로 니체가 그랬듯 인간 실존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고 있다.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한나 렌트의 정치 강의』 『니체: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의심의 철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공산당 선언』 『인간의 조건』 『글로벌 위험사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철학으로 사유하는 힘을 전하고 있다.

『개인주의를 권하다』에서는 나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주의의 필요성을 설파한다. 모든 판단의 중심에 나를 놓는 개인주의자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며, 진리를 잃어버린 세상에서 스스로 자기 삶의 진리가 되어야만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한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총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니체 철학 최고의 권위자로 니체가 그랬듯 인간 실존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고 있다.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한나 렌트의 정치 강의』 『니체: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의심의 철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고, 『공산당 선언』 『인간의 조건』 『글로벌 위험사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철학으로 사유하는 힘을 전하고 있다.

『개인주의를 권하다』에서는 나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사회 속에서 개인주의의 필요성을 설파한다. 모든 판단의 중심에 나를 놓는 개인주의자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며, 진리를 잃어버린 세상에서 스스로 자기 삶의 진리가 되어야만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