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나의 축구, 나의 인생

최초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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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0/28
Pages/Weight/Size 152*225*35mm
ISBN 9788970129594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살아 있는 축구의 전설!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은 누구일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음에 주저 없이 알렉스 퍼거슨을 꼽는다. 이 위대한 사람의 최초의 자서전 『알렉스 퍼거슨 : 나의 축구, 나의 인생」이 문학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2000년까지의 생애가 자세하고 완벽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은, 2000년 이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낸 마법 같은 시간들을 조명한 『알렉스 퍼거슨 : 나의 이야기」의 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

1941년 스코틀랜드 고반에서 태어난 알렉스 퍼거슨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33세가 되던 1974년 감독이 되었다. 2013년 은퇴를 하기까지 약 40여 년 동안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축구 명장의 반열에 오른 알렉스 퍼거슨은 1982-1983 시즌에 애버딘을 유러피언 컵위너스컵 우승으로 이끈 것을 비롯해, 198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된 뒤 클럽 월드컵 1회, 챔피언스 리그 2회, 프리미어 리그 우승 13회 그리고 FA컵 우승 5회를 포함해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살아있는 축구의 전설이다.

이제는 전설이 된 한 남자가 자신의 첫 자서전인 이 책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2000년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한 점 숨김없이 솔직담백하게 털어놓았다.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독설적이고 때로는 감동적인 눈물이 흐르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알렉스 퍼거슨의 축구장 밖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Contents
감수의 글
머리말
감사의 글
소개의 글
들어가는 글-캄프 누의 기적

1장 클라이드, 내 인생의 출발점
2장 이중 수습 생활
3장 프로는 보살핌받지 않는다
4장 비탄, 골 그리고 좋은 여자
5장 전쟁터를 넘나들며
6장 산산이 깨진 꿈
7장 선수생활의 끝
8장 떠들썩한 술집주인의 삶
9장 더 높은 곳을 향하여
10장 북부를 밝히다
11장 족 스테인, 대가의 가르침
12장 1986 멕시코 월드컵의 추억
13장 실버시티에 더 많은 트로피를
14장 술은 실패를 부른다
15장 약간의 성공과 끔찍한 슬럼프
16장 우승컵 수집가들
17장 에이전트들의 기이한 세계
18장 거의 다 그러나 아직은
19장 마침내 대망의 리그 우승
20장 첫 더블을 달성하고
21장 나락으로 추락하다
22장 공공의 적
23장 부적을 떠나보내다
24장 아스널의 저주
25장 불가능한 트레블
26장 세계를 도약의 무대로
27장 승리의 깃발을 휘날리며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부록-커리어 레코드
Author
알렉스 퍼거슨,임지현
1941년의 마지막 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고반이라는 조선업 공단 도시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엄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슬하에서 학업과 공장 견습공 일을 병행하면서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17세부터 16년 간 퀸스 파크, 세인트 존스턴, 던펌린, 레인저스, 폴커크, 에어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선수 시절에 득점왕으로 활약했지만 33세에 꿈에 그리던 감독의 길로 접어들면서 그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1974년 만년 바닥권이던 이스트 스털링샤이어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골키퍼도 없이 8명에 불과한 팀을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키웠다. 감독으로서의 재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인트 미렌과 애버딘같이 좀더 나은 팀으로 스카우트됐다. 변방을 맴돌던 이들 팀에 거듭 우승을 안겨, 십수년 간 스코틀랜드 리그를 장악해 온 레인저스와 셀틱 두 팀의 우승 과점 구도를 무너뜨렸다. 특히 6년 간의 애버딘 감독 재직 기간에 세 번의 리그 타이틀과 네 번의 스코틀랜드 FA컵, 유러피안 컵 위너스 컵 등을 쟁취했다.

퍼거슨은 1986년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옛 영화를 되찾아줄 구원자로 감독으로 영입됐다. 그는 유망... 한 어린 선수들을 떡잎 때부터 발굴해 키우고, 스타급 선수를 영입해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용병술을 발휘해 10여년 간 우승 한번 하지 못하던 ‘늙은 명문’ 맨유를 매트 버스비 감독 시절의 전성기로 탈바꿈시켰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평가받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에 통산 아홉 차례나 서고 정규 리그 외에도 FA컵 5차례, 잉글랜드 리그컵 2차례 등 숱한 트로피를 따내 세계 축구계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명장이란 찬사를 받는다. 특히 99년에는 한 시즌에 영국 및 유럽의 3대 축구 대회를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해 축구사를 다시 썼다. 이 공로로 영국 여왕의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41년의 마지막 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고반이라는 조선업 공단 도시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엄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슬하에서 학업과 공장 견습공 일을 병행하면서 프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 17세부터 16년 간 퀸스 파크, 세인트 존스턴, 던펌린, 레인저스, 폴커크, 에어 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프로 선수 시절에 득점왕으로 활약했지만 33세에 꿈에 그리던 감독의 길로 접어들면서 그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1974년 만년 바닥권이던 이스트 스털링샤이어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골키퍼도 없이 8명에 불과한 팀을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키웠다. 감독으로서의 재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세인트 미렌과 애버딘같이 좀더 나은 팀으로 스카우트됐다. 변방을 맴돌던 이들 팀에 거듭 우승을 안겨, 십수년 간 스코틀랜드 리그를 장악해 온 레인저스와 셀틱 두 팀의 우승 과점 구도를 무너뜨렸다. 특히 6년 간의 애버딘 감독 재직 기간에 세 번의 리그 타이틀과 네 번의 스코틀랜드 FA컵, 유러피안 컵 위너스 컵 등을 쟁취했다.

퍼거슨은 1986년 마침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옛 영화를 되찾아줄 구원자로 감독으로 영입됐다. 그는 유망... 한 어린 선수들을 떡잎 때부터 발굴해 키우고, 스타급 선수를 영입해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용병술을 발휘해 10여년 간 우승 한번 하지 못하던 ‘늙은 명문’ 맨유를 매트 버스비 감독 시절의 전성기로 탈바꿈시켰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평가받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정상에 통산 아홉 차례나 서고 정규 리그 외에도 FA컵 5차례, 잉글랜드 리그컵 2차례 등 숱한 트로피를 따내 세계 축구계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명장이란 찬사를 받는다. 특히 99년에는 한 시즌에 영국 및 유럽의 3대 축구 대회를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해 축구사를 다시 썼다. 이 공로로 영국 여왕의 기사 작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