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휴일의 소설

세계현대단편소설선
$9.72
SKU
9788970126067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5/11/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7012606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한국의 대표 지성인 이어령이 엮은 휴일총서. '휴일의 에세이'와 함께 기획된, 현대인의 휴식을 위한 책. 메말라버린 현대인의 마음을 적셔줄,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18편의 단편소설을 모았다. 각박한 현실에서 벗어나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걸작 단편소설들이 잃어버린 나의 시간을 다시 찾고 메말라가는 마음과 머리를 바닷바람 같은 상상력으로 바꾸어줄 것이다.
Contents
몽당난쟁이..........블라디미르 나보코프 Vladimir Navokov_러시아
통풍..........앵거스 윌슨 Angus Wilson_영국
반지..........아이작 디네센 Isaak Dinesen_덴마크
덤으로 산 인생..........쿠크랏 브라모트 Khukhrith bramocht_태국
일요일..........마리오 바르가스 로사 Mario Vargas Llosa_페루
2달러어치의 물..........주안 보쉬 Juan Bosch_도미니카
맨해튼의 섬..........르네 마르케스 Rene Marques_푸에르토리코
죽음과 나침반..........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Jorge Luis Borges_아르헨티나
나무..........마리아 루이자 봄발 Maria Luisa Bombal_칠레
갈대..........안나 제게스 Anna Seghers_독일
그이와 나..........나탈리아 진츠부르크 Natalia Ginzburg_이탈리아
잃어버린 소년..........토마스 울프 Thomas Wolfe_미국
국화..........존 스타인벡 John Steinbeck_미국
지붕 위에서의 만남..........윌리엄 멜빈 켈리 William Melvin Kelley_미국
봄의 환각..........로덜포 아레발로 Rodolfo Arevalo_스페인
황소들..........로드릭 핀라이슨 Roderick Finlayson_뉴질랜드
고골리의 아내..........토마소 랜돌피 Tomasso Landolfi_이탈리아
사랑의 집..........지크프리트 렌츠 Siegfried Lenz_독일
Author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이어령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1933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문리대학보]의 창간을 주도 ‘이상론’으로 문단의 주목을 끌었으며, [한국일보]에 당시 문단의 거장들을 비판하는 「우상의 파괴」를 발표, 새로운 ‘개성의 탄생’을 알렸다. 20대부터 [서울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의 논설위원을 두루 맡으면서 우리 시대의 가장 탁월한 논객으로 활약했다. [새벽] 주간으로 최인훈의 『광장』 전작을 게재했고,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아 ‘문학의 상상력’과 ‘문화의 신바람’을 역설했다. 1966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여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총괄 기획자로 ‘벽을 넘어서’라는 슬로건과 ‘굴렁쇠 소년’ ‘천지인’ 등의 행사로 전 세계에 한국인의 문화적 역량을 각인시켰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취임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의 굳건한 터를 닦았다. 2021년 금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에세이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 『지성의 오솔길』 『젊음의 탄생』 『한국인 이야기』, 문학평론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 문명론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가위바위보 문명론』 『생명이 자본이다』 등 160권이 넘는 방대한 저작물을 남겼다. 마르지 않는 지적 호기심과 창조적 상상력, 쉼 없는 말과 글의 노동으로 분열과 이분법의 낡은 벽을 넘어 통합의 문화와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끝없이 열어 보인 ‘시대의 지성’ 이어령은 2022년 2월 향년 89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