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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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3/25
Pages/Weight/Size 130*195*20mm
ISBN 9788970094601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민족사의 왕초보시리즈 중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이다. 이 책은 대승불교에서 가장 대표되는 경전인 「반야심경」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한다. 저자에 의하면 「반야심경」은 형식적인 면에서 기존의 경전과 판이하게 다르고, 누가 부처님께 가르침을 청했는지, 부처님이 어디에서, 누구에게 가르침을 설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범본「반야심경」은 본래 경명 자체가 없어, 말하자면 '불친절한 경전'이라고 꼬집는다.

따라서 저자는 여러 가지 본을 소개하고 비교해 「반야심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한다. 아울러 경전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이에 비추어 「반야심경」을 조명하기 때문에 경전에 대한 앎은 물론 「반야심경」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밝힌다. 더불어 공의 도리나 색즉시중, 공즉시색의 도리, 반야의 의미 등을 총망라해 일상의 예나 옛성현들의 일화, 심리학, 자신의 체험등을 빌어 설명하고 있어, 초보들도 「반야심경」을 편하게 읽을수 있도록 구성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장 반야심경을 읽기 전에
1. 반야심경의 파격성과 인기 비결∥2. 현장스님과 반야심경∥3. 구마라집스님과 반야심경 한문 번역본들∥4. 현장스님 번역과 구마라집스님 번역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5. 막스 뮐러와 범본 반야심경∥6. 한문『반야심경』과 주석서들

제2장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제목에 대한 해설
1. 마하-위대하고 위대함∥2. 반야-공을 체득한 지혜∥3. 바라밀다-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다∥4. 심경-반야경의 핵심

제3장 앎과 실천으로 해탈에 이르다
1. 관자재보살은 어떻게 괴로움과 재앙에서 벗어났는가

제4장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공하다
1. 지혜가 가장 뛰어난 제자 사리자∥2. 모든 존재의 진실한 모습은 공하다∥3. 공을 특질로 하는 것은 불생불멸이다∥4. 5온·12처·18계는 공하다∥5. 연기란 곧 공이다∥6. 사성제는 공하다∥7. 얻음은 공하다

제5장 최고의 깨달음, 아뇩다라삼먁삼보리
1. 보살은 마음에 장애가 없다∥2. 반야바라밀은 최고의 깨달음이다

제6장 반야바라밀은 가장 뛰어난 진리이다

제7장 최고의 진언,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부록 경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나오는 말
인용 및 참고문
Author
김명우
유식사상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불교 관련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마음공부 첫걸음』(반야학술상 저역상), 『유식의 삼성설 연구』,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 『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 『불교에서의 죽음 이후, 중음세계와 육도윤회』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유식불교, 유식이십론을 읽다』, 『마음의 비밀』, 『오온과 유식』, 『유식으로 읽는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티베트불교철학』(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다.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불교 관련 저역서를 펴냈다.

논문으로는 「말나식과 함께하는 심소법 고찰」(퇴옹학술상 수상), 「유식 논서에 나타난 신信심소에 관한 고찰」, 「백일법문에 나타난 퇴옹 성철의 유식사상」 등 2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주로 반야심경과 유식사상의 완성자인 세친 보살의 저작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관심 영역을 넓혀 49재 및 지옥에 관련한 책과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유식사상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불교 관련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마음공부 첫걸음』(반야학술상 저역상), 『유식의 삼성설 연구』,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 『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 『불교에서의 죽음 이후, 중음세계와 육도윤회』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유식불교, 유식이십론을 읽다』, 『마음의 비밀』, 『오온과 유식』, 『유식으로 읽는 반야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티베트불교철학』(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다. 지금까지 스무 권이 넘는 불교 관련 저역서를 펴냈다.

논문으로는 「말나식과 함께하는 심소법 고찰」(퇴옹학술상 수상), 「유식 논서에 나타난 신信심소에 관한 고찰」, 「백일법문에 나타난 퇴옹 성철의 유식사상」 등 2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주로 반야심경과 유식사상의 완성자인 세친 보살의 저작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관심 영역을 넓혀 49재 및 지옥에 관련한 책과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