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나라, 라트비아는 대대손손 내려오는 특유의 배색 무늬가 들어간 벙어리장갑이 유명하다. 그래서 ‘벙어리장갑의 나라’라는 애칭이 있기도 하다. 라트비아인들에게 벙어리장갑은 필수품이다. 라트비아 시가지를 걷다 보면 만나는 마을 장터에서는 알록달록 다양한 무늬와 배색의 벙어리장갑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라트비아 전통 무늬에 얽힌 이야기부터 지역별 벙어리장갑의 특징, 벙어리장갑 만드는 법 그리고 도안까지 담았다. 라트비아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은 마치 라트비아 거리를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한다.
Contents
프롤로그
Chapter1
라트비아의 벙어리장갑 이야기
라트비아의 보물, 벙어리장갑
How to make 지역별 벙어리장갑
Column 1 라트비아에 남아 있는 벙어리장갑을 모아서
전통 무늬
벙어리장갑 장식 패턴
실과 바늘
Column 2 림바쥐 공장을 찾아서
Chapter2
벙어리장갑을 뜨다
How to make 지역별 벙어리장갑
벙어리장갑 뜨기의 핵심 테크닉
Column 3 변하지 않는 것을 전하는 어려움
Chapter3
숲속의 민예 장터
민예 장터 기념품
Chapter4
니트 작가를 찾아서
산도라 리스마네
How to make 미니 벙어리장갑
스카이드리테 바우제
How to make 모헤어로 뜨는 벙어리장갑
Chapter5
꽃을 사랑하는 나라,
라트비아의 꽃무늬 벙어리장갑
How to make 꽃무늬 벙어리장갑 A~E
Column 4 손뜨개로 갈고 닦는 수예
Chapter6
박물관 컬렉션
라트비아 국립 역사박물관 컬렉션
라트비아 민속 야외 박물관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