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주식은 밥이다. 흔히 ‘밥심’이라고 하면 속이 든든해지는 흰쌀밥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정말 밥심을 낼 수 있는 밥은 흰쌀밥이 아니라 바로 현미밥이다. 의학계에서도 모든 질환의 특효약으로 현미를 권하고 있고, 어떤 다이어트 식단에서든 현미밥은 빠지지 않는다. 의사들이 챙겨 먹는 장수 음식에도 현미밥이 필수로 들어 있다.
최근 아토피, 당뇨, 고혈압, 심장 질환, 항암 치료에까지 각종 불치?만성 질환에 약 대신 쓰이며 다이어트,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탁월한 음식으로 현미밥이 손꼽히고 있다. 현대인이 앓는 질병은 대부분 온 가족이 함께 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집에서부터 시작하는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서 기초한다.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모두 제거되고 맛만 중요시된 음식들을 먹기 때문이다. 백미, 밀가루,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 위주의 ‘맛있는’ 음식들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입에 거칠고 깔깔한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 현미밥을 기본으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체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식단으로 먹으면 몸에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없애고 평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채식이라고 하면 무조건 풀만 먹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의사인 이 책의 저자는 무조건적인 채식이 아니라 체질에 따라 몸에 맞는 ‘적당한 채식과 육식’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각자의 몸에 적합한 식이를 통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없앨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약보다 좋은 것이 바로 우리가 먹는 올바른 먹거리 그 자체라는 베지닥터의 사상 체질별 현미채식을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건강 식습관을 실천해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4
추천사 7
PART 01. 제대로 알고 먹어야 하는 현미채식
01. 현미채식을 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_14
02. 현미채식을 하면 살이 빠진다?_18
03. 현미채식과 일반채식은 무엇이 다른가?_24
04. 설탕채식과 소금채식은 무엇인가?_32
05. 올바른 채식은 무엇인가?_38
06. 일상에서 현미채식을 좀 더 쉽게 접하려면?_49
07. 음식, 약선 그리고 한약은 무엇이 다른가?_52
PART 02. 나의 체질에 맞는 현미채식
01. 나에게 맞는 현미채식 체질을 찾아보자_58
02. 소음인의 현미채식_64
03. 태음인의 현미채식_67
04. 태양인의 현미채식_72
05. 사계절에 따른 현미채식을 알아보자_80
PART 03. 독소를 없애주는 현미채식
01. 생각보다 현미채식은 간단하다_90
02. 현미채식을 하면 몸이 가벼워진다_93
03. 현미채식을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_99
04. 현미채식을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_104
05. 현미채식은 혈압과 혈당을 정상으로 만든다_109
06. 현미채식은 변비를 없애고 장을 편안하게 한다_117
07. 현미채식은 몸의 부기를 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_122
PART 04. 약 없이 건강해지는 현미채식
01. 혈관과 콩팥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때_128
02.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이 답답할 때_136
03. 각종 항암 치료를 할 때_142
04. 위와 장이 아플 때_149
05. 살이 점점 찌고, 빠지지 않을 때_156
06. 피부와 두피가 건조하고 가려울 때_167
07. 호흡기 쪽이 답답할 때_176
08. 매일매일 피곤해서 정신을 못 차릴 때_182
09.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릴 때_189
10. 손발이 차고 몸이 부을 때_196
PART 05. 우리 가족에게 적합한 현미채식
01. 아이들에게 좋은 현미채식_206
02. 수험생에게 좋은 현미채식_222
03. 임산부에게 좋은 현미채식_230
04. 아빠에게 좋은 현미채식_242
05. 엄마에게 좋은 현미채식_248
06. 노인에게 좋은 현미채식_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