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인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실험이 끊이지 않는 곳, 600여 명의 주민활동가, 800여 명의 휴먼북, 1000여 명의 독서동아리 회원들, 100여 명의 도서관 종사자가 함께 건강한 독서문화생태계를 이루어가는 곳, 노원도서관공동체의 활동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밀접히 연결되어 하나의 도서관 생태마을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사례는 시민을 위한 플랫폼이자 성장하는 유기체로서 공공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확인시켜 준다.
Contents
머리말 | 사람 중심의 도서관
1장. 사람책 빌려드립니다 -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전국 최초 상설 사람책 도서관
인생과 인생이 만나는 휴먼라이브러리
인권휴먼라이브러리의 소통과 공감
· 휴먼라이브러리 열람 후기
2장. 공부 말고 책을 읽는 학교입니다 - 책 읽는 어머니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독서 문화 활동으로
책 읽는 어머니 학교 엿보기
· 책 읽는 어머니 학교 체험기
3장. 책 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숲 - 노원독서문화생태계
북스타트에서 공동육아까지
· 북스타트 공동육아 활동기
책 읽어 주는 사람, 리딩인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다, 책날개
가려진 어둠, 학교 속 문해교육
함께 읽기와 사회적 독서
· 독서 동아리 활동기
함께하니 큰 숲이 된 구립작은도서관
4장. 독서문화생태계에서 지식문화마을공동체로
복합문화공간이 가져온 변화
마을살이 정보의 샘
도서관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도서관으로
마을민주주의 플랫폼이 되는 공공도서관
맺음말 | 공공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이다
연표
Author
양시모,김용안
노원구 구립도서관 총괄관장. 공공도서관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며, 공공도서관이 있어 시민이 성장하고 인권이 실현된다는 믿음으로 공공도서관의 공공성 실현과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초대 관장과 서울시공공도서관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마을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중계4동 자치위원으로서 현장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노원구 구립도서관 총괄관장. 공공도서관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며, 공공도서관이 있어 시민이 성장하고 인권이 실현된다는 믿음으로 공공도서관의 공공성 실현과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초대 관장과 서울시공공도서관협의회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마을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서울형 주민자치회 중계4동 자치위원으로서 현장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