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은 이들에게는 어떤 밥상이 좋을까요? 환자가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음식을 대하는 이들이 밥상을 통해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지구가 처한 위기를 함께 살피며 예방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생명을 지키고 풍성케 하는 사명감으로 오랫동안 밥상을 차려온 최금옥 부원장의 이야기 속에서 길을 찾으면서 이 책을 함께 펴냅니다. 책 속에는 태양과 바람 그리고 땅과 구름이 이루어내는 교향곡으로서의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좋은 음식을 분별하게 하는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먹는다는 것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고, 먹는 것에서부터 생명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내게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 당장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다시 생각함으로써, 우리의 밥상에 생명살림의 바람이 불어 누구든 창조주 하나님과 신음하는 피조물들 앞에 결코 부끄럽지 않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Contents
추천사 권순웅·03
박상은·05
이계호·07
감사의 글 유미호·08
들어가는 말·13
1장 내가 자연환경 안에, 자연환경이 내 안에
1. 인간의 선택과 지구환경·17
2. 자연회복이 건강회복·19
3. 유전자 조작식품·21
4. 생명을 살리는 신선식·22
5. 조리는 과학이며 종합예술·23
6. 소화와 흡수의 조화·26
7. 음식과 정신건강·28.
8. 음식과 장 내 미생·29
9. 마음의 감기, 우울증·31
10. 하나님의 사랑, 후성유전학·32
11. 질병의 원인, 독소·34
12. 해독, 어떻게 할까?·36
13. 면역, 무엇을 말하는가?·38
14. 면역력을 올리는 생활의학·40
1962년생. 인간과 자연의 생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복내전인치유센터 부원장으로 암과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통합적인 영양 관리를 지도했다. 저서로는『암을 이기는 복내 영양요법』(홍성사)이 있고, 가족으로 이박행 목사와 다희,사랑이 두 딸이 있다.
1962년생. 인간과 자연의 생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복내전인치유센터 부원장으로 암과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의 통합적인 영양 관리를 지도했다. 저서로는『암을 이기는 복내 영양요법』(홍성사)이 있고, 가족으로 이박행 목사와 다희,사랑이 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