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나눠주는 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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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15
Pages/Weight/Size 172*225*20mm
ISBN 9788969027085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사람은 식물 없이는 살 수 없다
생명을 살리는 식물 이야기


사람은 식물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이다. 기본 생활인 의식주(衣食住)를 대부분 식물에서 얻기 때문이다. 원시인은 나뭇잎을 이용하여 옷을 만들었고, 식물을 먹고 생명을 유지했으며, 나무로 이용하여 집을 지어 안식처로 삼았다. 약용 식물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수천 년 동안 사용되었으며, 현대 의학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물 성분은 항생제, 진통제, 항균제 개발에도 사용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식물은 모습이 아름답고 주변 공기를 정화하여서 건강에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식물을 보존하고 더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 그래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민이는 아픈 친구를 위해 약초를 구해 보려고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부모님과 함께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간다. 산과 들에는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민이는 관찰하면서 어른들로부터 식물이 씨앗을 퍼뜨리는 방법, 양분을 얻고 저장하는 방법, 자신을 지켜 내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여러 가지를 배운다. 또한 기후와의 관계, 이름에 붙여진 내력 등등을 공부하면서 식물이 아주 큰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민이는 아픈 친구를 위해 약초를 구할 수는 있을까?

어린이들은 민이와 함께 관찰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왜 식물을 잘 가꾸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뒷부분에 줄긋기, 퍼즐 등 다양한 질문 놀이를 덧붙여 책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태계 파괴로 식물이 큰 위험에 처해 있다.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배울 수 있다.
Contents
친구야, 왜 아프니
불로초를 찾아보자
특효약이란 무엇인가
식물은 어떻게 퍼지나
나무는 부지런하다
식물도 결혼한다
나무는 하는 일이 많다
식물도 자신을 지킨다
식물도 생각이 있다
나이테는 역사책
도토리가 수박만 하다면
식물 이름, 어떻게 지어지나
참중나무와 가중나무는 어디로
나무도 걷는다
도토리의 처음 이름은
나도밤나무와 너도밤나무
친구의 약은 어디에
정성이 바로 약이다
Author
심후섭,조창균
1951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마을 어른으로부터 『명심보감』과 『논어』 등 한문 고전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대구교육대학, 방송통신대, 경북대교육대학원을 거쳐 대구가톨릭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0년 '창주문학상' 동시 당선 이후 소년 동화 천료, 『월간문학』과 『새벗』 신인상 동화 당선,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제1회 'MBC 창작동화 대상' 장편부문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상'과 '대구문학상', '금복문화상 문학부문'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1972년 초등교직에 입문하여 43년간 근무한 뒤 정년퇴임하였고, 한국일보사 주관 '제28회 한국교육자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달성교육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아동문학회 회장, 대구수성문협 회장, 한국인성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할머니 산소를 찾아간 의로운 소 누렁이』, 동시집 『도토리의 크기』 외 80여 권이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국제펜문학상, 김성도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초등 국어 교과서에 동시 ‘꽃눈’(5-1), ‘봄비’(6-1), 음악 교과서에 동요 ‘외갓길’(3학년)이 수록되었습니다.
1951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마을 어른으로부터 『명심보감』과 『논어』 등 한문 고전을 배우며 자랐습니다. 대구교육대학, 방송통신대, 경북대교육대학원을 거쳐 대구가톨릭대학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0년 '창주문학상' 동시 당선 이후 소년 동화 천료, 『월간문학』과 『새벗』 신인상 동화 당선,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제1회 'MBC 창작동화 대상' 장편부문 당선되었고, '한국아동문학상'과 '대구문학상', '금복문화상 문학부문'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1972년 초등교직에 입문하여 43년간 근무한 뒤 정년퇴임하였고, 한국일보사 주관 '제28회 한국교육자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구광역시달성교육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아동문학회 회장, 대구수성문협 회장, 한국인성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장편동화 『할머니 산소를 찾아간 의로운 소 누렁이』, 동시집 『도토리의 크기』 외 80여 권이 있으며, 한국아동문학상, 국제펜문학상, 김성도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초등 국어 교과서에 동시 ‘꽃눈’(5-1), ‘봄비’(6-1), 음악 교과서에 동요 ‘외갓길’(3학년)이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