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는 길에 빨간 공이 어디선가 날아오자 누나와 동생은 신이 나 쫓아간다. 동생의 머릿속에서 빨간 공은 벌써 마법을 부리기 시작한다. 풍선이 되었다가, 앵두가 되었다가, 원숭이 엉덩이도 된다. 누나와 동생은 빨간 공을 찾아다니다 사자도 만나고, 하마 콧구멍도 만난다. 모험을 하면서 둘은 서로를 위해 주고 걱정도 해 준다. 매일 오가는 길에서 한 뼘씩 마음의 키를 키우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Author
김점선,김도아
멍 때리기, 벼락치기, 이야기 들어 주기를 잘해요. 길을 걷다가 글 씨앗이 생각나면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요.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동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쓴 책으로는 『스파이더맨 지퍼』, 『솜사탕 결사대』, 『이상하게 매력있닭!』, 『재까닥 캠프』, 『24절기 과학적일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거꾸로 교실』, 『신나는 책 쓰기 수업』(공저) 등이 있어요.
멍 때리기, 벼락치기, 이야기 들어 주기를 잘해요. 길을 걷다가 글 씨앗이 생각나면 좋아서 폴짝폴짝 뛰어요.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동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쓴 책으로는 『스파이더맨 지퍼』, 『솜사탕 결사대』, 『이상하게 매력있닭!』, 『재까닥 캠프』, 『24절기 과학적일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거꾸로 교실』, 『신나는 책 쓰기 수업』(공저)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