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달이는 말썽꾸러기예요. 남의 집 항아리를 뒷발로 걷어차 박살 내고, 모내기한 논에 들어가 떡하니 서 있고, 밭을 아무렇게나 망가뜨려 놓아요. 어느 날, 달이는 바람에 방문이 열리자 방으로 들어가 이불 위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봤어요. 그러다가 까무룩 잠이 들고 마는데…….
Author
한상식,홍정혜
햇살이 고운 경남 양산에서 태어났다. 2003년 구상솟대문학상 본상과,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단편 동화집 『엄마의 얼굴』과 『등 굽은 나무』, 장편 동화 『조국에 핀 도라지꽃』과 『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 등이 있다. 시흥문학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순리 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장애인 문화예술원 창작 활성화 지원금 수혜, 경남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 『조국에 핀 도라지꽃』이 2021년 올해의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와 2022년 청소년 북 토큰 도서에 선정되었다.
햇살이 고운 경남 양산에서 태어났다. 2003년 구상솟대문학상 본상과, 200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단편 동화집 『엄마의 얼굴』과 『등 굽은 나무』, 장편 동화 『조국에 핀 도라지꽃』과 『타이중의 메아리, 조명하』 등이 있다. 시흥문학상,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순리 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장애인 문화예술원 창작 활성화 지원금 수혜, 경남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 『조국에 핀 도라지꽃』이 2021년 올해의 소년 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와 2022년 청소년 북 토큰 도서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