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무슨 말을 먼저 꺼낼까

엄마가 아이에게 먼저 말 거는 사춘기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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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857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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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68572395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소통 전문가 3인이 알려주는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

《너에게 무슨 말을 먼저 꺼낼까》는 3인의 소통 전문가가 사춘기 아이와 소통의 다리를 놓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부모와 사춘기 자녀 간의 대화는 어렵고 힘든 과정이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극은 더욱 넓어져만 간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을 제시하며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회복하고 강화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특히 30가지의 상황별 솔루션을 속시원하게 답해준다. 예를 들어,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의심스러워요” “아이가 외모에 너무 신경 써요” “아이를 자꾸 남과 비교하게 돼요”와 같은 부모의 고민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해준다. 의심보다 먼저 물어봄으로써 아이가 직접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거나, 아이가 외모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발달과정에서 자아중심성이 확대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본인이 특별한 존재라고 착각하는 것이라고 답해준다. 또한, 남과 비교하는 부모는 부모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을 먼저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이 책은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그리고 사춘기 아이가 겪는 몸과 마음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마지막으로 부모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아낌없이 풀어낸다.
Contents
프롤로그│책 읽기에 앞서

Part 01 아이에게 말 잘 거는 법

아이가 잘못했을 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아이가 실패했을 때 뭐라고 말해줄까요?│check 부모의 말 속 숨은 뜻 찾기│따라다니며 말 시켜야 겨우 대답해요│칭찬은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아이의 행동 하나하나가 의심스러워요│check 아이에게 단계별로 사과하는 법│practice 사과의 말 연습해보기│말을 안 들으면 명령할 수밖에 없어요│practice 부탁의 말 연습해보기│화가 난 아이 태도에 더 화가 나요│아이들이 엄마와 대화를 싫어해요│아이에게 “안 돼”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하게 돼요│아이가 슬퍼할 때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Part 02 아이의 말 잘 듣는 법

아이에게 뽀뽀했더니 기겁해요│친구 같은 모녀지간 가능할까요?│아이가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요│아이가 엄마를 귀찮아 해요│아이의 말투가 점점 거칠어져요│스마트폰 없으면 왕따가 된대요│아이가 외모에 너무 신경 써요│아이가 가족여행을 안 따라오려고 해요│아이가 부정적인 말을 너무 쉽게 내뱉어요

Part 03 나의 마음 들여다보는 법

아이에게 화를 너무 많이 내요│집착을 쉽게 놓을 수가 없어요│아이를 자꾸 남과 비교하게 돼요│아이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게 돼요│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잘못된 건가요?│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점점 많아져요│아이에겐 너그러운데 저에겐 냉정해요│아이가 엄마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부정적인 생각이 항상 먼저 떠올라요
Author
조에스더,최소영,최한영
2009년부터 의사, 판사, 검사 등 전문직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코칭을 해오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로 인간관계와 대화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경찰대학 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고등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회복이 되는 대화의 힘을 중요한 가치 삼아, 다양한 방송과 강의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회복할 때 타인과의 대화와 의미 있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2009년부터 의사, 판사, 검사 등 전문직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코칭을 해오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로 인간관계와 대화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경찰대학 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고등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회복이 되는 대화의 힘을 중요한 가치 삼아, 다양한 방송과 강의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회복할 때 타인과의 대화와 의미 있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