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취미생활 2위, ‘스크랩북킹’ 국내 최초 출간!
소중한 사진을 특별하게, 나만의 앨범을 만들다!
일상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화려한 장식과 소품으로 나만의 앨범을 만드는 생활 공예 ‘스크랩북킹’을 소개한 『처음 만나는 스크랩북킹』이 출간되었다.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리에 그날 본 영화의 짤막한 감상과 함께 영화티켓을 붙이거나, 여행 일기를 쓰고 교통패스, 입장권 등을 스크랩해본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초음파 사진부터 100일 돌사진 등을 정리하는 아기 앨범도 인기다. 가족의 역사가 담긴 앨범이나 소소한 일상을 정리한 다이어리, 관심 있는 정보를 모은 미니 북, 그리고 개인 작품을 정리한 포트폴리오까지, 이 모두가 ‘스크랩북킹’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랩북킹은 단순히 보관하고 기록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재료와 장식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사진 앨범을 꾸미는 생활 공예다.
스크랩북킹은 북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취미생활일 뿐 아니라, 학교 수업에서 다룰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유학 경험이 있는 이들로부터 한국에 소개된 후 ‘새로운 취미생활’ ‘엄마표 앨범’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의 수식어와 함께 30~40대 주부를 중심으로 꾸준히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SNS를 통해 전 세계 스크랩북커의 앨범 페이지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정보 공유도 쉬워져서 한국에도 스크랩북커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처음 만나는 스크랩북킹』은 사각의 틀 안에 어떻게 사진을 배치하고, 어떤 장식으로 앨범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지, 40여 가지 다양한 레이아웃과 디자인을 알려주고 소개하는 국내 최초 스크랩북킹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