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분야에서 다섯 편의 명저를 그리고 경영학 분야에서 세 편의 명저를 선정하여, 모두 8인의 명예교수님들이 각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축약하고 번역하게 된 것이다. 젊은 학생들은 이제까지 그래프와 수식으로만 경제학과 경영학의 이론들 을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된 원문을 읽어보면 각 명저의 저자들이 얼마나 방대한 지식과 수많은 고민, 그리고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이 명저들을 저술하였는지 알게 될 것이며, 그들의 주장이 왜 아직도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큰 함의 를 주는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감사의 글
1장 이두원·이지만, 『서문』
2장 윤석범,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해제(解題)
3장 신동천, 데이비드 리카아도의 『정치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에 관하여』
4장 홍훈, 다시 보는 칼 맑스의 『자본론』
5장 정창영, 존 메이야드 케인즈의 『일반이론』
6장 김학은,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7장 오세철, 빌헬름 라이히의 『파시즘의 대중심리』
8장 박헌준, 리처드 루멜트의 『좋은 전략, 나쁜 전략』
9장 김준석·박주연·김치헌, 『변화와 혁신: 혁신역량을 키울 때 창의성의 꽃이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