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소통하기 위해 ‘소리’와 ‘문자’로 전달하는 것을 ‘언어’라 한다. ‘소리언어’는 모든 민족이 보유하고 있지만, 이 소리언어를 기록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게 해줄 수 있는 자신만의 ‘문자언어’를 만들어낸 민족은 그리 많지 않다. 漢字(한자)는 중국의 漢族(한족)이 자신들의 소리언어인 漢語(한어)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낸 문자언어이다. 그렇다면 漢字는 어떤 방식으로 漢語를 전달하고, 또 어떤 파생 과정을 거쳐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을까? 이 책은 『한자학습론』에서 습득한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문자언어로 정착된 漢字가 다양한 방식으로 파생되는 과정을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 국립 대만대학교 중어중문학 석사·박사
Institute of History and Philology, Acedemia Sinica(Ph.D. candidate)
중국고대문자 전공
현재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이다.
논문
「古代 人名 ‘?’와 ‘?’ 그리고 ‘?人’ 종합 고찰」 (『중어중문학』, 2021)
「『倚石山房藏戰國古璽』048과 『中國璽印集粹』101 考釋」 (『중국학보』, 2021)
「『古璽彙編』2202에 대한 몇 가지 견해」 (『중국어문논총』, 2019)
「古文字에 보이는 ‘龍’ 字 및 關聯 字形 분석」 (『중국어문논역총간』, 2014)
「戰國時代 晉系璽印에 보이는 ‘同姓異寫’ 현상 小考」 (『중국어문학지』, 2013)
「국내 한자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비교문화연구』, 2013)
「古文字에 보이는 姓氏 ‘陳’과 ‘田’」(『중국언어연구』, 2012) 외에 학술논문 30여 편.
저서
『중국고대문자를 활용한 한자파생론』(한국문화사, 2018)
『戰國時代 中國의 印章』 (한국문화사, 2016)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공저 (중앙일보, 2015)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 학사, 국립 대만대학교 중어중문학 석사·박사
Institute of History and Philology, Acedemia Sinica(Ph.D. candidate)
중국고대문자 전공
현재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이다.
논문
「古代 人名 ‘?’와 ‘?’ 그리고 ‘?人’ 종합 고찰」 (『중어중문학』, 2021)
「『倚石山房藏戰國古璽』048과 『中國璽印集粹』101 考釋」 (『중국학보』, 2021)
「『古璽彙編』2202에 대한 몇 가지 견해」 (『중국어문논총』, 2019)
「古文字에 보이는 ‘龍’ 字 및 關聯 字形 분석」 (『중국어문논역총간』, 2014)
「戰國時代 晉系璽印에 보이는 ‘同姓異寫’ 현상 小考」 (『중국어문학지』, 2013)
「국내 한자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비교문화연구』, 2013)
「古文字에 보이는 姓氏 ‘陳’과 ‘田’」(『중국언어연구』, 2012) 외에 학술논문 30여 편.
저서
『중국고대문자를 활용한 한자파생론』(한국문화사, 2018)
『戰國時代 中國의 印章』 (한국문화사, 2016)
『한중일 공용한자 808자』 공저 (중앙일보,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