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언어학의 다섯 가지 연구 분야를
한국어를 바탕으로 생성문법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한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는 언어 연구의 흐름 속에서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생성문법의 관점을 취하여 언어가 가진 다섯 가지 부문에 대한 연구, 즉 공시 언어학의 다섯 가지 하위 연구 분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하고자 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한국어 연구는 학교문법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 놓여 왔는데, [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는 필요한 경우 학교문법의 입장에서 출발하여 그것에 내재한 문제점을 밝히고 그 대안을 학문문법의 차원에서 제시하여 더욱 체계화된 틀 속에서 언어 현상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