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책 읽는 문화로도 유명하다. 바캉스마다 3권의 책을 읽고 동네 책방은 아직도 건재하다. 하지만 이런 프랑스에서도 책을, 특히 문학을 읽는 독자는 ‘여성’이었다. 프랑스 국립도서원장인 뱅상 모나데는 ‘남자도’ 책을 읽을 수 있다고 말하며, 여성들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남성이 책을 읽게 하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팁을 공개한다. 당신의 남자도 책을 읽을 수 있다!
Contents
prologue
chapter 1 단순하게 시작하라-스포츠신문은 책이 아니지만(이것만으로도 벌써 좋은 시작이다)
chapter 2 고양이를 사자로 만드는 방법
chapter 3 그가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방법(때로는 영웅도 뒷걸음질 친다)
chapter 4 아이를 이용하는 방법(도덕적으로는 분명 잘못이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chapter 5 남자의 에고를 만족시키기(전통적 기법)
chapter 6 모베 장르(어떻게 그를 독서광으로 만들까)
chapter 7 협박(달걀을 깨지 않고는 오믈렛을 만들지 못한다)
chapter 8 수탉의 행진(저녁식사와 가족 모임은 강력한 무기)
chapter 9 악의 소굴(그가 좋은 서점의 문을 열게 만드는 것)
chapter 10 이중간첩(그의 어머니를 이용하라)
chapter 11 오래된 것들의 역량(왜 고전을 읽는가)
chapter 12 읽기 그것은 향유하는 것이다(에로틱 문학에 관하여)
chapter 13 빚을 갚다, 전달하다
epilogue
Author
뱅상 모나데,유치정
2013년부터 국립도서원장(CLNL: Centre national du livre)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2012년 5월에 니콜 브리크 프랑스 해외 무역 장관의 업무 팀에 합류했다. 대학에서는 문학사 학위와 광고 홍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서점 일을 했다. 2003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 단체장의 문화 자문 역할을 맡았다. 2008년에 일 드 프랑스의 서적 및 문서 보관소인 모티프(MOTif)가 창설된 이후 4년 동안 조직을 이끌었다.
2013년부터 국립도서원장(CLNL: Centre national du livre)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2012년 5월에 니콜 브리크 프랑스 해외 무역 장관의 업무 팀에 합류했다. 대학에서는 문학사 학위와 광고 홍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1998년까지 서점 일을 했다. 2003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 단체장의 문화 자문 역할을 맡았다. 2008년에 일 드 프랑스의 서적 및 문서 보관소인 모티프(MOTif)가 창설된 이후 4년 동안 조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