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스스로 하는 ‘나를 위한’ 공부법. 교실 뒷자리에서 멍하니 앉아 있던 평범한 중위권 학생은 어떻게 서울대를 뚫고 ‘공신’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서울대에 가고 싶다고,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하나하나 준비 했다. 유명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한 것도 아니었다. 똑 소리 나는 애들만 다니던 특목고 출신도 아니고, 부산의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던 학생으로 성적도 최상위층이 아닌 중간 정도인데다 그것도 벌써 2학년이나 되었다. 현실적으로 이 학생이 느닷없이 서울대에 가야겠다고 결심한다고 갈 수 있을까? 그것도 사교육 하나 없이 말이다.
그러나 그는 해냈다. 3학년 마지막 시험을 볼 때까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차분히 정리하고, 서두르지 않고 그 계획을 따라서 실행했을 뿐이다. 그리고는 수능을 치르고 서울대에 입학했으며, 장학금까지 받고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직 종사자가 되었다. 이 책은 결코 혹시나 있을 법한 일을 소설 같이 꾸며낸 것이 아니라 실재의 인물이 겪었던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다.
Contents
머리말
Part 1 최우선 과제, 철저한 자기관리
Chapter 1 성적을 수치로 말할 수 없다면 실력이 아니다
Chapter 2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대학에 갈 수 있다
Part 2 속 시원히 내신, 수능 전략 파헤쳐보기
Chapter 1 고등학교 3년의 마라톤, 내신 관리
Chapter 2 철저한 수능 관리로 서울대에 입성하라
Part 3 학년별로 해야 할 일이 다르다
Chapter 1 3년이면 성적을 올리기에 충분하다
Chapter 2 1학년, 먼 길을 가기 위한 철저한 준비
Chapter 3 2학년, 계열이 나누어지고 성적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
Chapter 4 3학년, 바로 지금, 순간에 집중하라!
Part 4 과목별 공략법을 제대로 알자
Chapter 1 언어영역, 한 번 올려두면 내려가지 않는다
Chapter 2 수리영역, 공식만 외워서는 실패한다Chapter 3 외국어영역, 수능만을 볼 것인가
Chapter 4 탐구영역, 마지막 역전의 기회
Chapter 5 제2외국어, 짬 내서 점수 올려라
Chapter 6 논술, 현재 수준에서 생각하라
Part 5 공부는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다
Chapter 1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라
Chapter 2 나를 위해서 공부하라
Author
박성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06학번, 공신 2기 활동, 낙후된 지역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봉사단 프로네시스 집행부 활동, 신한은행 멘토링 장학생 멘토 1기,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40기 장학생, 46회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 현재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공인회계사 재직 중이다. 이렇게 화려한 이력의 저자도 한때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을 유지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남들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2학년에 접어들어 서울대에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문뜩 발견하고, 사교육 하나 없이 스스로 그 가능성을 좇아 공부법을 찾아내어 서울대에 정시로 합격했다.
이제 저자는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스스로 어렵게 알아낸 공부법을 이 책을 통해 공개하려 한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06학번, 공신 2기 활동, 낙후된 지역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봉사단 프로네시스 집행부 활동, 신한은행 멘토링 장학생 멘토 1기,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40기 장학생, 46회 공인회계사 최종 합격, 현재 한영회계법인 감사본부 공인회계사 재직 중이다. 이렇게 화려한 이력의 저자도 한때는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을 유지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남들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2학년에 접어들어 서울대에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문뜩 발견하고, 사교육 하나 없이 스스로 그 가능성을 좇아 공부법을 찾아내어 서울대에 정시로 합격했다.
이제 저자는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스스로 어렵게 알아낸 공부법을 이 책을 통해 공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