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세상을 들여다볼까요? 물결 따라 물풀이 하늘하늘 춤을 추고, 그 사이로 작은 물고기가 살랑살랑 헤엄치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해마 두 마리는 꼬리를 맞대고 보글보글 거품 길을 따라 떠다니고 있지요. 아기 돌고래는 엄마 돌고래와 재잘재잘 이야기하며 함께 힘껏 솟구쳐 올랐다가 풍덩 다이빙하며 곡예도 펼칩니다.
『바다』는 감각적이면서 아름다운 그림으로 바닷속 세상을 보여 주면서, 그 안에 살고 있는 바다 동물들의 생태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Author
퍼트리샤 헤가티,브리타 테큰트럽,김은재
두 딸과 남편과 햄스터와 함께 영국 웨스트서식스 주에 살고 있다. 어린이책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익살스러운 이야기에서부터 사랑스러운 감정을 담은 이야기까지 글로 표현하는 재주가 뛰어나다. 주요 작품으로 『꼬마 유령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고마워요!』 등이 있다.
두 딸과 남편과 햄스터와 함께 영국 웨스트서식스 주에 살고 있다. 어린이책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익살스러운 이야기에서부터 사랑스러운 감정을 담은 이야기까지 글로 표현하는 재주가 뛰어나다. 주요 작품으로 『꼬마 유령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고마워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