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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녹아요

$11.50
SKU
978896749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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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10
Pages/Weight/Size 246*287*10mm
ISBN 9788967498825
Categories 유아 > 유아 그림책
Description
하늘 위로 연기가 피어오를수록, 바다 아래로 빙하가 녹아내립니다.
빙하가 녹아 사라지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도 함께 사라집니다.


능소니 씨는 화가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화가가 될 줄 몰랐다고 말합니다.
능소니 씨의 아버지는 사냥꾼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능소니 씨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사냥을 했지요.
아버지는 능소니 씨가 사냥꾼이 되길 바랐고, 능소니 씨는 자신이 당연스레 사냥꾼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바다표범을 사냥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아버지가 북극곰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능소니 씨는 어미 북극곰 뒤에 숨어 낑낑거리는 새끼 북극곰들을 발견했지요.
능소니 씨는 새끼 북극곰들을 살리기 위해 총을 겨눈 아버지를 막아 섰습니다.
과연, 북극곰 가족을 살릴 수 있을까요?
Author
박종진,이주미
이야기를 막 지었을 때는 우쭐했다가, 다음 날 읽으면 재미가 없어서 우울해합니다. 기운을 내서 이야기를 고치면 살아나고, 실망한 채 내버려 두면 이야기는 사라집니다. 《큰 친구 작은 친구》는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는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달 조각』, 『북극곰이 녹아요』, 『아이스크림 걸음!』,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에너지 충전』, 『내일 또 싸우자!』 등이 있습니다.

“가스레인지에 피자 있다.”고 하면 “아빠, 전자레인지겠지.”라고 딸이 바로잡아 줍니다. 나는 자주 엉뚱한 단어를 말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똥 밟은 날》은 글이라서 몇 번씩 확인했으니 틀린 단어가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
이야기를 막 지었을 때는 우쭐했다가, 다음 날 읽으면 재미가 없어서 우울해합니다. 기운을 내서 이야기를 고치면 살아나고, 실망한 채 내버려 두면 이야기는 사라집니다. 《큰 친구 작은 친구》는 포기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대학에서 동화를 배우고, ‘동화 세상’에서 동화 창작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2017년 국립생태원 생태동화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한번 보러 오지 않을래?』 는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달 조각』, 『북극곰이 녹아요』, 『아이스크림 걸음!』, 『꽃 피는 해적선』,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에너지 충전』, 『내일 또 싸우자!』 등이 있습니다.

“가스레인지에 피자 있다.”고 하면 “아빠, 전자레인지겠지.”라고 딸이 바로잡아 줍니다. 나는 자주 엉뚱한 단어를 말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합니다. 《똥 밟은 날》은 글이라서 몇 번씩 확인했으니 틀린 단어가 없을 겁니다. 아마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