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멋진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쓸모 있는 물건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레오는 들판에서 울고 있는 토끼를 발견하고 다가가 달래 주며 무슨 있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토끼는 다른 친구들처럼 높이 뛰지 못하는 것이 속상하다고 했습니다. 레오는 토끼의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고 말하고, 곧장 설계도를 그리고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어 냈습니다. 잠시 뒤, 레오는 토끼에게 용수철 신발을 건넸습니다. 토끼는 레오가 만들어 준 용수철 신발을 신고 높이높이 신나게 뛰어올랐습니다. 이후에도 레오는 거북과 다람쥐, 생쥐를 만나 친구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레오가 친구들을 돕기 위해 어떤 발명품을 만들었을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발명왕 레오]는 헌 물건을 이용해 쓸모 있는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레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레오는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친구들을 돕기 위해 발명품을 만들었고 친구들이 레오의 발명품을 통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은 친구들은 나중에 레오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다 함께 나서서 레오를 도왔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헌 물건을 유용한 물건으로 바꿀 수 있다는 창의적인 상상을 할 수 있게 하고, 친구와 서로 도우면 어려운 일도 보다 잘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매우 즐거운 일이고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도움이 됨을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