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자!

레옹은 친구 모누의 집에서 함께 잠을 자기로 합니다. 모두 잠옷으로 갈아입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들은 후 따뜻한 물을 마시고 엄마와 뽀뽀를 했습니다. 잘자라고 인사를 한 뒤, 서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이 책은 혼자 있을 때와 친구랑 같이 있을 때 달라지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책 읽기, 뽀뽀하기 등 평범한 잠자리 습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이를 재우는 일은 늘 힘이 들지요. 작가는 아이에게 올바른 잠자리 습관을 들이기 위해 친구를 활용한 것입니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함께 자고싶은 친구의 이름을 물어보는등 대화를 유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