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링허우(1980년대 이후생) 젊은 작가 작품 일곱 편을 번역한 『도톰한 계란말이』는 오늘날 변화된 중국 대도시의 삶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와는 다른, 중국만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만들어진 이들의 사랑과 이별, 삶에 대한 투지와 절망은 묘하게 낯선 이그러진 자화상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어떤 장면에서는 깊은 공감을 불러오기도 한다.
Contents
도톰한 계란말이 - 수차오
우리 뭐라도 하자 - 서우즈
미스터 폴 - 저우자닝
달려, 리리니 - 쑤츠츠
필립스 면도기 - 정샤오뤼
벌거숭이 부부 - 마샤오타오
거대한 코끼리 - 푸웨휘
Author
수차오,서우즈,김택규
여성. 1980년 상하이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언론 종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푸단대학에서 사상사를 전공했고 의학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장편소설 『고려로 가는 완행선開往高麗的慢船』, 수필집 『사람과 음식은 평등하다人和食物是平等的』 『부엌데기 일기煮婦日記』 『원기당元氣糖』, 번역서 『연어를 갖고 여행을 떠나다』 등을 출간했고 단편소설 「쌍식기雙食記」가 영화로 각색되었다.
여성. 1980년 상하이에서 태어났으며 작가, 언론 종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푸단대학에서 사상사를 전공했고 의학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장편소설 『고려로 가는 완행선開往高麗的慢船』, 수필집 『사람과 음식은 평등하다人和食物是平等的』 『부엌데기 일기煮婦日記』 『원기당元氣糖』, 번역서 『연어를 갖고 여행을 떠나다』 등을 출간했고 단편소설 「쌍식기雙食記」가 영화로 각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