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실증적 『노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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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29
Pages/Weight/Size 158*225*28mm
ISBN 9788967356750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삼고三古(고고, 고문자, 고문헌)의 대가 리링의 노자 읽기
역대의 모든 판본을 비교 분석한 실증의 금자탑

『집 잃은 개』 『전쟁은 속임수다』로 잘 알려진 리링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가 『노자』를 출간했다. 고고학, 고문자학, 고문헌학을 종횡하는 ‘삼고三古의 대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 출간한 『노자』 역시 리링만의 참신한 시각과 철저한 고증이 돋보인다.

이 책에서 리링은 궈뎬郭店 초나라 죽간본楚簡本, 마왕두이馬王堆 백서본帛書本 등 역대의 모든 판본을 비교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장자』 『문자』 『한비자』 등 다른 고전에서 『노자』가 어떻게 인용되고 비평되는지 살피고, 『논어』 『묵자』와의 대조를 통해 『노자』가 다른 고전들과 어떤 맥락으로 연결되는지 짚는다.
Contents
앞에 쓰는 말
용과 같은 노자 | 모호한 책, 『노자』 | 『노자』는 비유를 좋아한다 | 노자 사상의 특징 | 노자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제26장
제27장
제28장
제29장
제30장
제31장
제32장
제33장
제34장
제35장
제36장
제37장
제3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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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장
제74장
제75장
제76장
제77장
제78장
제79장
제80장
제81장

찾아보기
Author
리링,김갑수
『손자』와 『논어』 연구의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자 리링 교수는 1948년 중국 허베이성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성장했다. 1977년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에 들어가 금문金文 자료의 정리와 연구에 참여했고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과정에서 은주殷周시대 청동기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시 고고연구소에서 고고학 발굴에 매진하다가 농업경제연구소로 옮겨 선진先秦시대 토지제도사를 공부했다. 오랜 참여적 연구를 통해 빚어낸 명철한 지성으로 여러 고전 해설서를 펴내어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철저한 고증과 참신한 시각으로 『논어』를 새롭게 풀어낸 『집 잃은 개』는 각종 도서상을 휩쓸고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기록됐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고학, 고문자학, 고문헌학을 종횡하
는 ‘삼고三古의 대가’로 통한다. 국내에 소개된 주요 저작으로 『논어, 세 번 찢다』 『집 잃은 개』 『전쟁은 속임수다』 『유일한 규칙』 『호랑이를 산으로 돌려보내다』 『리링의 주역 강의』 등이 있다. 『인왕저처주: 노자 읽기』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손자』와 『논어』 연구의 명실상부한 최고 권위자 리링 교수는 1948년 중국 허베이성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성장했다. 1977년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에 들어가 금문金文 자료의 정리와 연구에 참여했고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과정에서 은주殷周시대 청동기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시 고고연구소에서 고고학 발굴에 매진하다가 농업경제연구소로 옮겨 선진先秦시대 토지제도사를 공부했다. 오랜 참여적 연구를 통해 빚어낸 명철한 지성으로 여러 고전 해설서를 펴내어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철저한 고증과 참신한 시각으로 『논어』를 새롭게 풀어낸 『집 잃은 개』는 각종 도서상을 휩쓸고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면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기록됐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베이징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고고학, 고문자학, 고문헌학을 종횡하
는 ‘삼고三古의 대가’로 통한다. 국내에 소개된 주요 저작으로 『논어, 세 번 찢다』 『집 잃은 개』 『전쟁은 속임수다』 『유일한 규칙』 『호랑이를 산으로 돌려보내다』 『리링의 주역 강의』 등이 있다. 『인왕저처주: 노자 읽기』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