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해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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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9/04
Pages/Weight/Size 133*200*30mm
ISBN 978896735445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Description
중국 현대문학의 거성, 마이자 한국 상륙
35개 국가에서 번역 출간!
반세기만에 ‘펭귄클래식’에 선정된 중국 소설

“마침내 위대한 중국 소설이 출현했다”『이코노미스트』


중국 현대소설을 소개하는 글항아리 ‘묘보설림’ 시리즈 첫 권으로 마이자의 『암호해독자』(원제 ‘解密’)가 출간되었다. 묘보설림 시리즈는 이야기의 숲을 산보하는 고양이라는 의미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중화권의 주목할 만한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보이게 된다. 향후 2~3년간 1차분 10권을 완간할 계획이며, 100권을 넘기는 대형 시리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2년 출간된 『암호해독자』는 마이자의 대표작으로, 11년 간 17차례의 퇴고를 거쳤고 출간 후 중국 내 8개 문학상을 휩쓸며 마이자를 일약 유명 작가로 만들어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출간 후 12년 만에 33개 외국어로 번역되고 세계 도서관에서 장서량이 가장 많은 중국 문학작품이 되었으며 2014년에는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표한 ‘2014년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해외 판매 실적도 준수해서 미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외국문학 분야 1위에 올랐다. 그 전까지 중국 문학작품은 영국, 미국의 아마존에서 종합 순위 1만 위 안에도 진입한 예가 거의 없었다. 급기야 2014년 이 작품은 조설근(『홍루몽』), 루쉰(『아큐정전』), 첸중수(『포위된 성』), 장아이링(『색계』)에 이어 반세기만에 ‘펭귄클래식’에 선정된 중국 소설이 되었다. 『이코노미스트』는 “마침내 위대한 중국 소설이 출현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펭귄클래식 담당 편집자는 “마이자의 글쓰기 제재는 세계적 보편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Contents
제1편 기起
제2편 승承
제3편 전轉
제4편 또 다른 전轉
제5편 합合
후기: 왕더웨의 교수의 질문에 답하여
옮긴이의 말
Author
마이자,김택규
소설가 겸 드라마 작가. 17년간 군인 신분으로 지냈고 1997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작품을 써냈다. 중국 현대문학에 ‘첩보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힌 인물이다. 현재 저장 성 작가협회 주석이다. 장편소설로 『암호해독자』 『암산』 『바람소리』 『바람의 말』 등이 있고 『암산』으로 제7회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다.
『암호해독자』는 최근 반세기 동안 유일하게 영국 ‘펭귄클래식’ 문고에 선정된 중국 소설이다.
마이자의 소설은 기이한 상상력과 독창성을 지니며 신비한 인물, 다채로운 스토리, 풍부한 미스터리적 색채로 인해 여러 차례 영상물로 각색되었다. 그가 직접 대본을 쓴 드라마 「암산」과 그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바람소리」는 중국에 첩보극 열풍을 불러일으킨 선구적인 작품이다.
소설가 겸 드라마 작가. 17년간 군인 신분으로 지냈고 1997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작품을 써냈다. 중국 현대문학에 ‘첩보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어젖힌 인물이다. 현재 저장 성 작가협회 주석이다. 장편소설로 『암호해독자』 『암산』 『바람소리』 『바람의 말』 등이 있고 『암산』으로 제7회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했다.
『암호해독자』는 최근 반세기 동안 유일하게 영국 ‘펭귄클래식’ 문고에 선정된 중국 소설이다.
마이자의 소설은 기이한 상상력과 독창성을 지니며 신비한 인물, 다채로운 스토리, 풍부한 미스터리적 색채로 인해 여러 차례 영상물로 각색되었다. 그가 직접 대본을 쓴 드라마 「암산」과 그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바람소리」는 중국에 첩보극 열풍을 불러일으킨 선구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