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밖』은 푸코와 캉길렘, 버틀러를 비롯해 들뢰즈, 데리다, 레비나스, 랑시에르, 사이드, 스피박 등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과 후기식민주의 연구자들의 다채로운 사유를 씨실과 날실 삼아, 공통된 삶의 장에서 추방되어 우리와 전적으로 다른 '타자'로 지시되는 외국인의 실존을 세밀히 분석한다.
Contents
서문
제1장 외국인으로 지시된다는 것
제2장 지붕도 법도 없이
제3장 번역 불가능한 삶
제4장 국가의 해체
제5장 환대
제6장 외국인으로서 자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