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챗GPT의 시대,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21.28
SKU
978896726059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0/10
Pages/Weight/Size 152*220*18mm
ISBN 9788967260590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과학자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인문학적 질문을 던진다

챗GPT의 충격이 지식 생태계를 강타하고 있다. 기계가 지식을 생산하는 시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남은 영역은 창조적인 능력이다. 결국 인간에 집중해야 하고, 그 핵심은 인문학이다. 평생 과학을 가르치고 연구한 저자들은 과학 지식과 함께 과학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피며 결국 인공지능의 시대 결국 우리가 천착할 곳은 인문학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과학적 지식을 큐레이션하고 전문가의 시각으로 해설하며 인문학과의 통섭을 꾀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과학자들의 과학자 고뇌와 열정, 윤리의식,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들추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하는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Contents
CHAPTER 1 : 과학계의 라이벌

01. ‘영국의 다빈치’ 로버트 훅 대 뉴턴의 전쟁
02. 소크(Salk) 대 세이빈(Sabin)의 소아마비 백신전쟁
03. 파스퇴르는 반(anti) 영웅인가? -논문 표절과 앙트안 베샹과의 논쟁
04. 미생물학의 창시자 코흐 대 파스퇴르의 전쟁
05. 진화론의 선구자 뷔퐁 백작과 숙적 카를 폰 린네

CHAPTER 2 : 과학계의 유명 가족 과학자들

06. 비극을 기적으로 바꾼 로블링 가족의 집념 ─브루클린 다리의 건설
07. 퀴리 가의 모전여전―마리와 이렌, 대를 이은 노벨상
08. 우주의 발견자 ─윌리엄 허셜과 캐롤라인 허셜 남매 천문학자
09. 산업혁명 시대의 위대한 엔지니어 ─마르크 브루넬, 이점바드 브루넬 부자(父子)
10. 근대 화학의 아버지와 어머니―앙투안 라부아지에와 마리 앤 라부아지에

CHAPTER 3 : 과학자의 윤리

11. 59층 시티은행의 붕괴를 막은 엔지니어 ─윌리엄 르메시리에의 직업 윤리
12. 발명영웅에서 환경 파괴범으로 추락한 스타 과학자 ─토머스 미질리
13. 엄마, 아빠 없는 출산의 시대가 도래하는가?─인공자궁의 미래
14. 맞춤형 아기와 유전자 가위
15. DDT는 정말 환경 파괴의 적인가?-지카 바이러스와 급진적 환경주의자에 의한 집단학살

CHAPTER 4 : 괴짜 과학자의 독특한 생애

16. 중세 유럽의 위대한 수학자 피보나치
―피보나치수열과 황금비율 ? 황금사각형 ? 황금나선
17. 약국의 견습생에서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앙리 무아상
18. ‘전기의 뉴턴’ 앙페르의 마지막 행복
19. 지구의 무게를 잰 괴짜 천재 ─헨리 캐번디시
20. 마지막 르네상스맨 ─헤르만 폰 헬름홀츠
Author
김유항,황진명
서울대 공과대학 화공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바다 대학 주립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교수,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 아시아 30개국 과학기술한림원 연합회 회장, 동 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있다.

저자 황진명과 20대 미국 유학 시절부터 함께 공부한 뒤 귀국 후에도 나란히 인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결혼하여 평생 같은 길을 걷는 학문적 동지이자 부부 과학도이다. 퇴직 후 과학지식의 전도사를 자처하며 함께 책을 집필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과 인문학의 탱고> <과학의 일곱 기둥>이 있다.
서울대 공과대학 화공과를 졸업하고 미국 네바다 대학 주립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교수,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 아시아 30개국 과학기술한림원 연합회 회장, 동 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있다.

저자 황진명과 20대 미국 유학 시절부터 함께 공부한 뒤 귀국 후에도 나란히 인하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결혼하여 평생 같은 길을 걷는 학문적 동지이자 부부 과학도이다. 퇴직 후 과학지식의 전도사를 자처하며 함께 책을 집필하면서 과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과 인문학의 탱고> <과학의 일곱 기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