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신문학의 아버지’, ‘타이완의 루쉰’이라고 불리는 라이허의 소설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이 책에 실린 8편의 소설은 라이허의 단편소설 중에서 그의 문학적 특징과 시대적인 특징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들로, 일제 식민지 통치의 죄악과 그에 따른 타이완 민중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타이완 사람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ontents
흥 겨루기(鬪鬧熱)
저울(一桿稱仔)
마음 같지 않은 신년(不如意的過年)
뱀 선생(蛇先生)
낭만외기(浪漫外紀)
가여운 그녀, 죽다(可憐姐死了)
귀향(歸家)
말썽(惹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