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역사학, 문학 등 인문학의 모든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던 딜타이는 오늘날 독일의 주류 교육학의 하나인 정신과학적 교육학의 정립에도 기여했다. 딜타이는 정신과학은 역사 및 사회적 실재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학문으로 규정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딜타이 사상의 진수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Contents
제1부 보편타당한 교육학의 가능성에 관하여
1. 기존 교육학 체계의 학문적 낙후성
2. 교육의 규칙 체계를 가능케 하는 정신적 삶의 고유성
3. 이러한 조건에서의 교육학적 전체 연관
제2부 빌헬름 딜타이의 교육학적 기본 사고
1. 빌헬름 딜타이의 정신과학적 교육학의 기본 사고 과정
1) 교육학의 진리
2) 공교육 체제
3) 교육의 역사성
4) 개인주의적 독일 교육의 특성
5) 개별 교육과 공교육의 조화
6) 귀납과 실험
7) 수업 실천가
8) 연역
9) 귀납과 연역의 총합으로서 교육학
10) 교육학의 현재적 상황
11) 교육 실천가의 교육학 체계
2. 베를린 강의 유고로부터의 선집
1) 옮긴이 해설: 텍스트 이해를 위한 전제 조건들
2) 머리말
3) 서론
4) 심리학을 교육학에 적용하는 단계
제3부 교육기관의 조직과 개혁에 관하여
1. 학교 개혁과 학교 교실
2. 학교 개혁
1) 진정한 개혁의 의미
2) 개혁의 급진성을 경계함
3) 프로이센의 관료제와 국가 의식
4) 역사의식
3. 최상의 수업에 관한 물음과 교육학
1) 보편타당한 교육학에 관하여
2) 교육의 의미
3) 교육의 실현 과정
(1) 문제
(2) 이념 혹은 학문에서의 완전성 개념
(3) 목적론적 삶의 연관
(4) 형식 이념과 그 이념의 추상적 성격
(5) 교육의 본질
제4부 프리드리히 대제와 독일 계몽주의 시대의 교육
1. 교육자로서 국가
1) 17세기와 18세기의 교육학적 운동
2) 루소와 독일 계몽주의 시대의 교육학자들
3) 프로이센 국가의 교육 제도
4) 프리드리히 대제의 문화 및 국가교육학적 저술
5) 체드리츠와 그의 협력자들
2. 대중적 문필가
1) 빌란트
2) 프리드리히 대제
3) 레싱
4) 칸트
5) 계몽주의 후기의 문필가들
참고문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Author
빌헬름 딜타이,손승남
빌헬름 딜타이는 독일의 한 소도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그는 졸업 후 베를린 그래머 스쿨에서 잠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곧 사직했다. 이후 1864년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자격 취득 논문을 썼고, 2년 후 스위스 바젤에서 처음으로 정식 교수직을 얻어 활동하기 시작한 후 독일의 킬, 브레슬라우 등으로 자리를 옮겨 교수 생활을 했다. 1882년에는 한때 헤겔이 재직했던 베를린대학 교수직을 루돌프 로체의 후임으로 물려받아 1905년 퇴임할 때까지 가르쳤다. 1883년 《정신과학 입문》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 교수로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베를린대학에 정착한 후 딜타이는 전형적인 학자로서 강의와 저술 작업에 매진했다. 1887년 베를린 학술원 회원으로 임명된 후 칸트 전집의 출간에 기여했다. 이후 대표 저술인 《체험과 시》, 《철학의 본질》, 《정신과학에서 역사적 세계의 건설》 등을 발표했다. 특히 《체험과 시》는 딜타이의 필명을 철학 외의 영역으로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정신적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수립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었고 평생 그 포부의 실현에 모든 학문적 정력을 쏟아부었다. 말년에 이르러 그는 정신과학의 방법으로서의 해석학에 주목해 이를 정교화했다.
빌헬름 딜타이는 독일의 한 소도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그는 졸업 후 베를린 그래머 스쿨에서 잠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곧 사직했다. 이후 1864년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자격 취득 논문을 썼고, 2년 후 스위스 바젤에서 처음으로 정식 교수직을 얻어 활동하기 시작한 후 독일의 킬, 브레슬라우 등으로 자리를 옮겨 교수 생활을 했다. 1882년에는 한때 헤겔이 재직했던 베를린대학 교수직을 루돌프 로체의 후임으로 물려받아 1905년 퇴임할 때까지 가르쳤다. 1883년 《정신과학 입문》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 교수로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베를린대학에 정착한 후 딜타이는 전형적인 학자로서 강의와 저술 작업에 매진했다. 1887년 베를린 학술원 회원으로 임명된 후 칸트 전집의 출간에 기여했다. 이후 대표 저술인 《체험과 시》, 《철학의 본질》, 《정신과학에서 역사적 세계의 건설》 등을 발표했다. 특히 《체험과 시》는 딜타이의 필명을 철학 외의 영역으로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정신적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수립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었고 평생 그 포부의 실현에 모든 학문적 정력을 쏟아부었다. 말년에 이르러 그는 정신과학의 방법으로서의 해석학에 주목해 이를 정교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