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인의 논어

인류의 스승 공자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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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3/24
Pages/Weight/Size 152*225*40mm
ISBN 9788966377770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유가의 성전聖典, 중국 최초의 어록,
2,500여 년 동안 동양 사상을 지배한
공자의 말과 삶, 행적, 시대의 통찰을 담은 『논어』!

동서양의 역대『논어』의 주석을 한 권에 모으다!


공자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論語』만큼 오랜 세월에 걸쳐 읽힌 책도 없다. 『논어』는 공자 사후 2,500여 년이 지난 21세기 현재까지도 최고의 인문학 교양서로 통한다.

『교양인의 논어』 는 동아시아 3국을 대표하는 논어의 역대 주석을 총망라했다. 우선 중국의 역대 주석서 가운데 시기별로 한 획을 그은 것들을 모두 반영했다. 삼국시대 위나라 하안何晏의 『논어집해論語集解』, 남북조시대 남조 양나라 황간皇侃의 『논어의소論語義疏』, 북송 형병邢昺의 『논어주소論語注疏』, 남송 주희朱熹의 『논어집주論語集註』, 청나라 유보남劉寶楠과 유공면劉恭冕 부자의 『논어정의論語正義』 등이다. 육경六經에 입각해 『논어』를 주석해야만 공자의 메시지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역설한 18세기 오규 소라이의 『논어징論語?』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중일 주석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의 역작 『논어고금주』까지 망라했다. 그는 주희의 주석에 반기를 들며 『논어』를 주희보다 6개 장이 많은 488개 장으로 나눴다. 또한 한학의 ‘고주파’와 송학의 ‘신주파’ 주석에 관해 공평한 태도를 갖고 참고했다. 동시에 단순한 집대성이 아니라 모든 해석을 비판적으로 취사선택한 뒤 자신의 독창적인 해석을 가미했다. 그의 독창적인 해석은 무려 100여 곳에 달한다.
Contents
화보로 보는 공자와 『논어』
머리말
일러두기

제1편 「학이 學而」 증자의 제자가 수록한 공자학당의 배움의 규칙 (학규學規)
제2편 「위정 爲政」 격언의 성격을 띤 공자의 말씀과 문답
제3편 「팔일 八佾」 공자학당에서 전해지는 예악에 관한 글 (전문傳聞)
제4편 「이인 里仁」 증자학파가 모아놓은 공자의 격언집
제5편 「공야장 公冶長」 고금의 인물에 대한 공자의 인물평과 문답
제6편 「옹야 雍也」 공자의 제자에 대한 비판과 교훈 및 격언
제7편 「술이 述而」 9개 장에 걸쳐 기록한 공자의 태도와 용모
제8편 「태백 泰伯」 증자 문인이 모은 증자의 말과 공자의 격언
제9편 「자한 子罕」 누락된 공자의 행보에 관한 전문과 격언
제10편 「향당 鄕黨」 공자의 일상생활과 관련한 세간의 전문
제11편 「선진 先進」 공자학당에서 이루어진 사제 간의 언행
제12편 「안연 ?淵」 공자학당 내에서 진행된 사제 간의 대화
제13편 「자로 子路」 정치와 사군자 士君子 에 관한 어록
제14편 「헌문 憲問」 증자 문인이 덧붙여놓은 공자학당의 언행록
제15편 「위령공 衛靈公」 공자가 언급한 격언과 문답
제16편 「계씨 季氏」 세간의 전송을 대거 수집해놓은 공자의 교훈집
제17편 「양화 陽貨」 증자 문인이 편집한 공자의 격언과 사제 간의 문답
제18편 「미자 微子」 출사 出仕 에 관한 공자의 기본 입장 등
제19편 「자장 子張」 자장ㆍ자하ㆍ자유ㆍ증자ㆍ자공의 어록
제20편 「요왈 堯曰」 한나라 때까지 지속된 자장 문인의 편집

나가는 글 : 『논어』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
『논어』의 편제와 주석
공자의 제자들
공자 연표
참고문헌
Author
신동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