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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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63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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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2/20
Pages/Weight/Size 249*281*9mm
ISBN 978896635080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늑대와 토끼를 아슬아슬하게 등장시켜 ‘책의 힘’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그림책
사나운 늑대는 착한 토끼를 잡아먹었을까요?
아니면 날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어 주는 다른 늑대로 변했을까요?


사람 소리에 잠이 깬 늑대는 “대체 누가 내 낮잠을 깨우는 거야?” 투덜대며 벤치로 다가갔다, 가까이 가 보니 아빠가 딸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다. 여느 때라면 늑대가 그 둘을 냉큼 잡아먹었겠지만, 뒷이야기가 너무도 궁금했기 때문에 이번엔 꾹 참았다.
그런데 아이 아빠가 책을 다 읽지 않고 도중에 그만 덮어 버리는 게 아닌가! 늑대는 다음 이야기가 알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바닥에 그 책이 떨어져 있었다.
늑대는 책을 주워 들고 부리나케 숲속으로 갔다.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다가갔지만 모두 늑대의 말 한마디 들어 주기는커녕 냅다 도망쳐 버렸다. 잡아먹힐 게 뻔하니까 말이다.
그런 늑대에게 토끼가 용기를 내어 다가가 이렇게 물었다. “너, 글 읽을 줄 모르니?”
그렇게 해서 결국 토끼는 늑대에게 날마다 책을 읽어 주기로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늑대가 느닷없이 이러는 게 아닌가?. “토끼야, 혹시 나에게… 글 읽는 법을 좀 가르쳐 주면 안 되겠니
그 뒤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Author
베네딕트 카르보네일,미카엘 드루리외,최시은
1973년생으로 항상 아이들의 세상에 관심을 가졌다. 15년 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했으며 프랑스 피레네조리앙탈 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직을 맡기도 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자녀들과 학생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현재는 아동 문학, 만화와 교육 지도서를 저술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1973년생으로 항상 아이들의 세상에 관심을 가졌다. 15년 동안 학교 선생님으로 재직했으며 프랑스 피레네조리앙탈 주에 있는 초등학교 교장직을 맡기도 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자녀들과 학생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현재는 아동 문학, 만화와 교육 지도서를 저술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