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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63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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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8/05
Pages/Weight/Size 220*216*10mm
ISBN 9788966350704
Categories 유아 > 0-3세
Description
똥 그림책 가운데 단연 걸작, 다니카와 시인의 똥 이야기!

똥을 주제로 한 책은 많지만, 또 똥을 표현한 책도 많지만, 이 그림책은 걸작 가운데 걸작입니다. 자신 몸 안에서 나오는 무척이나 신기한 존재, 대단히 중요한 존재인 똥에 대해 이 그림책만큼 잘 알게 해 주는 책은 또 없을 것입니다. 똥이란 뭘까? 더러운 것? 부끄러운 것? 피해야 할 것? 천만의 말씀! 더러운 것도 부끄러운 것도 피해야 할 것도 아닐 뿐더러, 없으면 곤란하지요. 안 나오면 정말 큰일이지요. 바퀴벌레 똥은 작고, 코끼리 똥은 크고, 모양도 색깔도 가지가지이고, 똥을 먹은 벌레도 있고, 나무나 풀을 자라게도 하는 똥. 그런데 아무리 예쁜 사람도 똥을 누고,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똥을 눈다고, 딱 그만큼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도 쉽게 씌어 있어, 나이가 꽤 적은 유아들에게 읽어 주기에도 좋습니다.

똥 그림도 아주 박력이 있습니다. 사람 얼굴처럼 눈과 입이 있는 표지의 똥 그림은 아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하고, 한번 잡으면 누구라 할 것 없이 실실 웃으면서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할 것입니다. 앞 표지에서 배를 살살 문지르며 뭔가 불편해 보이던 아이가 책 안에서 다 해결을 하고는, 뒤표지에서 아주 편안한 얼굴로 기분 좋게 웃고 있네요. 보는 사람조차 시원하게. 자기 전에 읽으면 잠을 잘 잘 수 있게 해 주고, 아침에 읽으면 시원하게 쑥~ 잘 나오게 해 줄 테니 책이면서 약이라고 해야 할까요?
Author
다니카와 슌타로,쓰카모토 야스시,김숙
1931년 도쿄에서 철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철학, 문학, 음악 등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다. 중학교 시절 시를 쓰기 시작해, 1950년 도요타마(豊多摩)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문예지 『문학계』에 「네로」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이 되어 1952년 21세때 첫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살다』, 『당신에게』, 『사랑에 관하여』, 『62의 소네트』, 『귀를 기울이다』를 비롯해 많은 시가 널리 사랑받았으며, 1982년 『일상의 지도』로 제34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시는 교과서 뿐만 아니라 유명CF의 CM 혹은 유명 가수들의 노랫말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엔딩곡을 작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인, 작사가로 뿐만 아니라 그림책 작가와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번역서로는 『키다리 아저씨』를 비롯해 레오 리오니의 『으뜸 헤엄이』, 찰스 슐츠의 『피너츠 북스』 등을 펴냈다.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동화, 그림책, 산문집, 대담집, 소설집, 번역서 등 꾸준히 활동 중이다. 어린이책에도 관심이 많아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구덩이』, 『살아 있다는 건』, 『우리는 친구』 등의 작품을 썼다. 아사히상, 요미우리문학상, 마이니치예술상 등을 받았다.
1931년 도쿄에서 철학자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철학, 문학, 음악 등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져왔다. 중학교 시절 시를 쓰기 시작해, 1950년 도요타마(豊多摩)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문예지 『문학계』에 「네로」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이 되어 1952년 21세때 첫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펴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살다』, 『당신에게』, 『사랑에 관하여』, 『62의 소네트』, 『귀를 기울이다』를 비롯해 많은 시가 널리 사랑받았으며, 1982년 『일상의 지도』로 제34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의 시는 교과서 뿐만 아니라 유명CF의 CM 혹은 유명 가수들의 노랫말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엔딩곡을 작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인, 작사가로 뿐만 아니라 그림책 작가와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번역서로는 『키다리 아저씨』를 비롯해 레오 리오니의 『으뜸 헤엄이』, 찰스 슐츠의 『피너츠 북스』 등을 펴냈다.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동화, 그림책, 산문집, 대담집, 소설집, 번역서 등 꾸준히 활동 중이다. 어린이책에도 관심이 많아 『우산을 쓰지 않는 시란 씨』, 『구덩이』, 『살아 있다는 건』, 『우리는 친구』 등의 작품을 썼다. 아사히상, 요미우리문학상, 마이니치예술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