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 사랑의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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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28
Pages/Weight/Size 234*265*10mm
ISBN 9788966350650
Categories 유아 > 0-3세
Description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그린 책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 사랑의 대물림을 아름답게 표현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가 100쇄를 찍었습니다. 100쇄를 기념하며 또 하나 새로운 그림책으로 내놓은 이번 그림책은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새로 해석하여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은 새로운 그림에 맞춰 김하루 작가가 원작을 살리면서 가감하였습니다.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며 행복한 잠에 드는 아이가 자라 소년이 되고, 다시 어른이 됩니다. 그 곁에서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늘 노래를 불러주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가 불편해지자 이번엔 아들이 찾아와 어머니를 꼭 감싸 안고서 노래를 불러 줍니다.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어머니…'
계속 반복되는 사랑의 자장가가 성장하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감동을 주는 이 책은, 오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자리에 머물기도 했으며, 미국에서만 1,5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입니다.
Author
로버트 먼치,이세 히데코,김하루
로버트 먼치는 1945년 미국의 펜실버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9명의 형제 가운데 네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 학교 공부보다는 공상하기를 좋아했고 시를 즐겨 쓰는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이었으나, 아무도 그의 그런 재능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므로 캐톨릭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혼자 많은 책을 읽으며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수도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동안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아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바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대학에서 일 년 동안 아동학을 공부한 후 유아원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낮잠 자는 시간에 아이들을 조용히 하게 하기 위해서 매일 아이들에게 자기가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그는 그 이야기들이 책으로 만들어지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일하던 유아원이 정부 지원금이 중단되는 바람에 계속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그들 부부는 캐나다로 가서 새롭게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캐나다로 갑니다. 그들은 캐나다 온타리오의 굴프대학 부석 유아원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였는데, 그 때 마침 아동도서관의 사서가 된 그의 상사의 부인이 그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을 듣고는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내 보는 게 어떠냐고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결국 그는 열 가지 이야기를 열 군데의 출판사에 보냈고, 그 중 한 군데에서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캐나다에서 작가가 되었고, 그 후 그는 대학에서의 일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과 글 쓰는 일만을 하게 됩니다. 그의 책들이 속속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는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나 미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무렵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가 캐나다에서 출간되었고, 그 책은 1986년 3만 부가, 1987년에는 7만 부가, 1988년에는 백만 부의 판매 기록을 올리면서 매년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에서도 이미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이 되어 있었습니다. 1994년이 되어 뉴욕타임즈는 1978년 이후 변함이 없던 베스트셀러 아동서적 목록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동서적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8백만 부가 팔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올려 놓았습니다.
로버트 먼치는 1945년 미국의 펜실버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9명의 형제 가운데 네 번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 학교 공부보다는 공상하기를 좋아했고 시를 즐겨 쓰는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이었으나, 아무도 그의 그런 재능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으므로 캐톨릭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혼자 많은 책을 읽으며 수도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수도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는 동안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아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이 바로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대학에서 일 년 동안 아동학을 공부한 후 유아원으로 돌아옵니다.

그는 낮잠 자는 시간에 아이들을 조용히 하게 하기 위해서 매일 아이들에게 자기가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만 해도 그는 그 이야기들이 책으로 만들어지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일하던 유아원이 정부 지원금이 중단되는 바람에 계속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그들 부부는 캐나다로 가서 새롭게 일을 하기로 마음먹고 캐나다로 갑니다. 그들은 캐나다 온타리오의 굴프대학 부석 유아원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였는데, 그 때 마침 아동도서관의 사서가 된 그의 상사의 부인이 그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을 듣고는 그 이야기들을 책으로 내 보는 게 어떠냐고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결국 그는 열 가지 이야기를 열 군데의 출판사에 보냈고, 그 중 한 군데에서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캐나다에서 작가가 되었고, 그 후 그는 대학에서의 일을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과 글 쓰는 일만을 하게 됩니다. 그의 책들이 속속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는 캐나다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나 미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무렵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가 캐나다에서 출간되었고, 그 책은 1986년 3만 부가, 1987년에는 7만 부가, 1988년에는 백만 부의 판매 기록을 올리면서 매년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에서도 이미 베스트셀러 아동서적이 되어 있었습니다. 1994년이 되어 뉴욕타임즈는 1978년 이후 변함이 없던 베스트셀러 아동서적 목록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아동서적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8백만 부가 팔린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올려 놓았습니다.